시온 retweeted
인종차별하면 이 흑인언니가 혼내줌
동양인 여학생 괴롭히는 백인 혼내주는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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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s been serving this exact face for 13 years PLEASE😭😭😭 FREE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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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발울음나와
명절마다 할머니가 나를 공주라고 불렀음.
근데 부엌일은 나한테만 떠넘김.
사촌 오빠 둘은 거실에서 티브이를 봤음.
그동안 난 부엌에서 전을 부쳤음.
할머니는 늘 꽃무늬 앞치마를 매고 계셨음.
그 앞치마를 나한테도 하나 사 주셨음.
"공주야, 이리 와서 이것 좀 뒤집어라."
"공주야, 상 좀 같이 들자."
부엌 문턱 너머로 오빠들 웃음소리가 들렸음.
속에서 뭔가가 끓었음.
사실 부엌에 가면 할머니는 늘 뭘 먹여 주셨음.
갓 부친 전을 내 입에 먼저 넣어 주셨음.
그래도 그해 추석엔 참지 않았음.
"할머니, 공주는 부엌일 안 해요."
거실이 순간 조용해졌음.
고모가 숟가락을 내려놓았음.
하…
할머니는 아무 말 없이 부엌으로 들어가셨음.
그날 저녁 내내 나를 부르지 않으셨음.
설에 갔더니 할머니가 거리를 두셨음.
공주라는 말도 안 하셨음.
전 부치는 소리만 들리는 부엌 앞에서
할머니가 나를 보더니 머뭇거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