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체(@BackUpTCDD)
[ 너 괜찮아? 학교 빠졌다며. ] [ 약으로 버티더니 이번엔 많이 안 좋았나 보네. ] [ 죽 배달 시켰어. 먹고 연락해. ] 깜빡깜빡깜빡. 세 번을 점멸하던 핸드폰이 잠잠해졌다. 억지로 부은 눈을 떠 핸드폰을 손에 쥐고 문자를 확인했다. 전부 다 최수빈이었다. 누운 자세를 돌릴 힘도 없었다. 핸드폰을 쥔 채로 다시 눈을 감았다. 땀에 푹 절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