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icial twitter for SONG, Young Gil - 더불어민주당 대표(전) - 대통령비서실 평화외교특별보좌관

Joined July 2009
[오세훈 무죄 선고한 구회근 재판장의 김재규 재심을 주목합니다] 오늘은 10월 26일입니다.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는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했습니다. 그로부터 70년이 지난 1979년 10월 26일,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의 총탄에 박정희 유신독재가 막을 내렸습니다. 열일곱 살 고등학생이었던 제 삶에도 선명하게 새겨진 날입니다. 부마민주항쟁의 불길이 광주로 번질까 박정희 정권이 삼엄하게 감시하던 시절, 저는 광주대동고 친구들과 학생시위를 결의했습니다. 결국 광주서부경찰서로 연행되어 밤새 조사를 받다가 갑자기 새벽에 아무 조건 없이 석방됐습니다. 경찰서 문을 나서자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서거‘ 거리마다 긴급뉴스가 울려 퍼졌습니다. 학교로 돌아가니 친구들이 개선장군을 맞이하듯 환영했고, 학생들은 의자를 하늘로 던지며 기뻐했습니다. 열일곱 살 소년들이 온몸으로 느낀 독재의 종말이었습니다. 47년이 지난 지금도 잊히지 않는 광경입니다. 박정희 시대의 경제적 성과는 역사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성장이 국민의 자유와 존엄을 짓밟은 독재를 정당화할 수는 없습니다. 막걸리를 마시다 대통령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잡혀가고, 남산 중앙정보부 지하실에서 고문당하던 시대였습니다. 대통령을 직접 선출할 권리마저 빼앗긴 국민은 주권자가 아니라 통치의 대상이었습니다. 권력의 편에 섰던 사람들은 몰랐을지 모르지만, 국민에게 유신독재는 일상의 공포였습니다. 저는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의 최후진술 음성녹음을 들을 때마다 깊은 생각에 잠깁니다. 자신의 행위가 가져올 결과를 알면서도 유신체제를 끝내야 한다는 확신을 밝히던 목소리에서 비장한 결단을 느낍니다. 오는 12월 16일, 서울고등법원은 김재규의 내란목적살인 사건을 다시 판단할 예정입니다. 당시 수사 과정의 가혹행위가 재심 개시의 근거가 되었습니다. 1980년 사형 집행 이후 46년 만입니다. 이번 재심은 오세훈 시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구회근 부장판사가 재판장을 맡고 있습니다. 김재규에게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는지, 수사과정에서 고문등 가혹행위등으로 재심이 결정되었기 때문에 군사재판에서 적법절차와 방어권이 보장되었는지 엄정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유튜브에서 확인하는 김재규의 카랑카랑한 최후진술을 몇번 들어보았습니다. 사실상 유신 쿠데타로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껍데기로 만들었던 장기종신집권체제를 종식시키고자 했던 김재규 부장의 행동이 살인죄 성립과 별개로 내란목적살인죄가 될 것인가가 핵심 쟁점중 하나입니다 이번 재심은 한 사람의 명예회복을 넘어 유신독재와 그 종말을 우리 사법부가 어떻게 바라보는지 보여주는 역사적 재판입니다. 그런데 이 사건 재판장이 오세훈시장 무죄선고를 한 구회근판사라고 합니다. 과연 저런 판사가 제대로된 헌법적 마인드가 있을지 의심스럽습니다. 47년 전, 광주서부경찰서 유치장에서 저는 한 시대가 무너지는 순간을 맞았습니다. 세월은 흘렀지만, 그날의 기억은 여전히 생생합니다. 역사는 지나갔지만, 역사에 대한 판단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naver.me/FgE3et6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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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전쟁사 없는 사관학교,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를 묻습니다]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는 독립군과 광복군에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 사관학교에는 독립전쟁사가 별도 과목조차 없습니다. 오늘 육·해·공군 사관학교 국정감사에서 세 교장에게 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우리 헌법 전문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신흥무관학교에서 독립군을 길러냈고, 봉오동과 청산리에서 일본군과 싸웠으며, 대한민국임시정부는 광복군을 창설하고 일본에 선전포고까지 했습니다. 이 자랑스러운 독립전쟁의 역사가 우리 국군의 정신적 뿌리입니다. 국정감사에 앞서 육군사관학교 홍범도 장군 흉상 앞에서 묵념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흉상 철거를 추진했을 때 저는 육사 정문 앞에서 철거 반대에 앞장섰습니다. 2021년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고국으로 돌아오던 날, 우리 공군 전투기 6대가 호위했습니다. "지금부터 대한민국 공군이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 그날 조종사의 교신 음성은 온 국민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그렇게 모셔 온 독립전쟁의 영웅을 육사에서 내쫓으려 했다니, 지금 생각해도 분통합니다.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논란은 단순히 흉상 하나의 문제가 아닙니다. 독립전쟁의 역사를 우리 군의 뿌리로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역사교육의 빈자리가 왜곡된 역사 인식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합니다. 북한은 보천보 전투를 김일성 항일투쟁의 상징으로 내세우며 지금까지 선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봉오동과 청산리 전투를 비롯해 수많은 독립군과 의열단, 광복군의 항일무장투쟁 역사가 있습니다. 규모와 역사적 성과에서 보천보 전투와 비교할 수 없는 자랑스러운 역사입니다. 북한이 자신들의 항일투쟁 역사를 그토록 강조하는 동안 우리는 훨씬 장대한 독립전쟁의 역사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했습니다. 대한민국이 항일투쟁 역사의 중심에 서야 남북통일의 과정에서도 역사적 정당성과 주도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해방 이후 육군사관학교의 초기 지휘부에 일본군과 만주군 출신들이 자리했던 역사도 돌아봐야 합니다. 독립군과 광복군의 역사가 우리 군의 출발에서 충분히 중심에 서지 못했던 문제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육군사관학교를 둘러보니 씁쓸한 마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교내 곳곳에는 신라의 화랑을 내세운 명칭들이 남아 있었습니다. 우리 민족의 역사는 고구려와 백제, 신라를 넘어 독립전쟁과 대한민국임시정부로 이어지는 장대한 역사입니다. 특정 시대와 지역의 역사만 강조하는 편협한 시각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합니다. 육군사관학교장에게 우리 민족의 역사를 균형 있게 반영하도록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군인은 특정 개인이나 정권에 충성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헌법과 헌정질서에 충성하는 국민의 군대여야 합니다. 12·3 비상계엄이 남긴 뼈아픈 교훈을 되새겨야 합니다. 국군의 뿌리를 바로 세우는 것은 단순히 과거의 역사를 되찾는 일이 아닙니다. 우리 군이 어디에서 출발했고, 누구를 위해 존재하며,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 분명히 하는 일입니다. 독립군과 광복군이 목숨 바쳐 되찾고자 했던 나라. 그 대한민국의 헌법을 지키는 장교들을 길러내는 곳이 바로 우리 사관학교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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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명예회복 및 소방조직 정상화를 위한 기자회견 연대문 전문]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송영길입니다. 먼저 지난 17일 순직하신 고 김진석 소방위님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빈소에서 마주한 여섯 딸의 편지를 보니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지금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화마와 싸우고 계신 전국의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7조 제1항은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헌법정신을 온몸으로 실천하는 분들이 바로 소방공무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공직사회가 소방공무원 여러분의 자세를 본받아야 합니다. 저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과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2021년 순직 소방관 추모식에서 유가족들의 절절한 호소를 듣고 국립묘지법 개정에 힘을 보탰습니다. 김영만 소방관을 비롯한 과거 순직 소방공무원 51분을 국립묘지에 모실 수 있었습니다. 당대표 시절에는 인천 강화 출신 김영국 소방관을 소방관 출신 오영환 의원과 함께 찾아뵈었습니다. 위험한 현장에서 근무하다 혈관육종암에 걸렸지만 공무상 재해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불합리한 제도를 바꾸기 위해 공무원 재해보상법 개정에 힘을 보탰고, 공상추정제도가 2023년 6월부터 시행됐습니다. 최근에는 응급의료 관련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습니다. 소방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제도로 개선해 나가고자 했습니다. 과분하게도 지난해 소방공무원 여러분께서 제게 감사패를 주셨습니다. 감사한 마음보다는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는 생각에 그 무게가 더욱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2020년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됐습니다. 그런데 국가직 전환 6년이 지난 지금, 무엇이 달라졌습니까? 소방청으로부터 보고받은 전국 소방재정 현황을 살펴보면, 올해 전국 소방예산 8조 5,967억 원 가운데 지방정부 부담이 89.3%입니다. 소방공무원 인건비 6조 5,129억 원 중 국가 부담은 불과 8.4%입니다. 국가직 전환 이후 지방정부의 인건비 부담은 오히려 2조 2,404억 원이나 증가했습니다. 국가공무원으로 전환해 놓고 인건비의 90% 이상을 지방정부에 부담시키는 것이 과연 정상입니까? 최근 논란이 된 소방 재정 부담 발언에 대해서는 책임있는 사과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사과만으로 끝나서는 안됩니다. 발언의 이면에 놓인 소방재정의 구조적 문제를 직시해야 합니다. 진짜 문제는 국가직 전환 이후에도 해결하지 못한 소방재정의 구조적 모순입니다. 저 역시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합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 누구도 그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두 가지를 제안합니다. 첫째, 범정부 차원의‘소방재정 정상화 및 처우개선 TF’구성을 공식 제안합니다.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소방청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고, 국회 관련 상임위원회와 현장 소방공무원, 노동조합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이후에도 여전히 지방정부에 의존하고 있는 소방재정 구조를 전면 재검토하고, 국가의 재정 책임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개선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둘째, 국가의 소방재정 책임확대를 제안합니다.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소방청은 국가와 지방정부의 합리적인 재정분담 개선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소방안전교부세의 안정적 확보와 국가의 인건비 부담 확대, 화재진화수당 현실화, 순직·공상 소방공무원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까지 구체적인 입법과 예산으로 뒷받침해야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소방로봇과 다목적 드론 등 첨단 안전장비 확충과 현장 안전 매뉴얼 개선을 강조하셨습니다. 위험한 화재 현장에 소방관이 직접 들어가기 전에 로봇과 드론이 먼저 위험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 역시 TF 구성을 공식 건의하고, 현재 준비중인 소방공무원 연금정책, 국립묘지 안장법안 등 필요한 입법과 예산 확보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지 않도록 국가가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진정한 애도는 말이 아니라 제도와 예산으로 증명해야 합니다.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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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신 장군의 소신에서 대한민국 자주국방의 길을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이틀간 계룡대에서 육해공군 국정감사를 진행합니다. 국정감사에 앞서 3군 참모총장들과 함께 계룡대에 마련된 채명신 장군의 사진과 업적을 살펴보았습니다. 장군의 사진을 보니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마주했던 묘비 하나가 떠오릅니다. 채명신 장군은 3성 장군이었지만 장군 묘역이 아닌 사병 묘역에 잠들어 계십니다. 생전에 자신과 함께 싸웠던 파월 장병들 곁에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기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당대표 시절, 민주당 대표로는 처음으로 채명신 장군의 묘소를 참배했습니다. 올해 현충일에도 다시 찾았습니다. 장군의 계급장보다 함께 싸운 전우들을 먼저 생각했던 그 마음이 오래도록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채명신 장군은 초대 주월한국군사령관으로 베트남전에 참전했습니다. 당시 미군 사령관 웨스트모어랜드 대장은 한국군에 대한 작전지휘권을 행사하려 했습니다. 채 장군은 이에 맞서 한국군의 독자적인 작전지휘권을 지켜냈습니다. 대한민국 군인의 지휘권만큼은 양보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독자적인 작전지휘권을 확보한 한국군은 우리 실정에 맞는 전술을 펼쳤습니다. 채 장군은 중대 단위의 방어진지를 구축해 적의 공격에 대응하는 중대전술기지 개념을 발전시켰습니다. 두코전투와 짜빈동전투는 이러한 한국군의 전술과 전투력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미군의 지휘를 따르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군 스스로 판단하고 작전을 수행해 거둔 성과였습니다. 채명신 장군의 소신은 역사 앞에서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백선엽 장군을 대한민국 최초의 명예원수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에 반대한 것입니다. 6·25전쟁에서 세운 공적은 인정하되, 일제강점기 독립군을 비롯한 항일세력 토벌에 동원됐던 간도특설대 복무 경력까지 덮을 수는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전쟁의 공적이 독립운동 탄압의 과거를 지워줄 수는 없다는 분명한 역사인식이었습니다. 전작권 전환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미가 합의한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안보 환경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기준을 내세운다면 대한민국은 언제까지 전시작전통제권을 되찾지 못해야 합니까? 60여 년 전 베트남 전쟁터에서 미군을 상대로 한국군의 독자적인 작전지휘권을 지켜냈던 채명신 장군께서 오늘의 현실을 보신다면 얼마나 통탄해하시겠습니까. 한미동맹은 매우 중요합니다. 전시작전권을 회수하더라도 한미간 긴밀한 협력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동맹에만 의존한 채 우리 스스로 정보자산을 강화하고 전시작전능력을 키우지 않으면 우리 국가안보를 온전히 책임질 수 없습니다. 동맹이 강할수록 우리 군의 자주적 역량도 함께 강해져야 합니다. 박정희 정부 시절부터 추친해 온 자주국방의 정신을 심화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요구하고 주한미군 감축 논란 문제가 거론되더라도 흔들려서는 안 됩니다. 자주적 자세와 실질적인 방위역량을 갖춰야 동맹국과의 협상에서도 당당할 수 있습니다. 채명신 장군은 이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증명했습니다. 동맹을 굳건히 하되, 스스로 나라를 지킬 힘을 키우는 것, 그것이 진정한 자주국방이며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만드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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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과 하이닉스의 주주환원,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더 멀리 갑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한민국 경제의 저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양사의 합산 실적이 연간 수백조 원대 규모로 점쳐지고, 분기 영업이익 합산이 170조 원을 넘는 역대급 성적표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막대한 성과 덕분에 국가 재정 수입과 세수 여건 또한 한층 개선되어, 정부가 미래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 있는 재정적 기반을 다지는 데도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성과의 일등 공신은 단연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고군분투해 온 최고 경영진의 결단과 종사자들의 헌신입니다. 급변하는 세계 경제 환경 속에서 과감한 투자와 기술 혁신을 이뤄내지 않았다면 오늘의 영광은 없었을 것입니다. 다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원칙이 있습니다. 자본주의는 '주식회사'라는 제도를 바탕으로 작동합니다. 누구나 자본을 투자하고 경영에 참여하여 그 손익을 함께 분담하는 구조가 오늘의 풍요를 만들어 냈으며, 두 기업 역시 예외일 수 없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 직후 주주의 이익 보호와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상법 개정을 추진한 이유도 이와 맥을 같이합니다. 양사의 이 같은 역대급 성과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여전히 실적에 미치지 못하는 저평가 국면에 머물러 있습니다.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JP모건)과 해외 자산운용사 등 시장 전문가들은 외국인 자금 이탈과 밸류에이션 하락(멀티플 디레이팅)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미흡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해외 시장의 성공 방정식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의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막대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대규모 자사주 매입과 꾸준한 소각,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 프레임워크를 일관되게 실행해 왔습니다. 이 같은 강력한 주주환원이 시장의 신뢰를 얻어 장기적인 밸류에이션 재평가(Re-rating)로 이어졌고, 세계 최고의 시가총액을 지탱하는 핵심 동력이 되었습니다. 반면, 우리 반도체 대표 기업들은 여전히 보수적인 틀에 갇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주주환원과 소통에 소홀하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기업 입장에서도 메가프로젝트 투자나 미래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한 자금 배분 등 고민해야 할 지점이 많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실기(失期)의 위험성 역시 모르는 바 아닙니다. 그러나 두 기업은 이미 국민적 자산이자 대다수 국민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국민의 기업'입니다. 기업의 성과가 주주와 국민의 실질적인 이익으로 환원될 때 비로소 진정한 선순환 구조가 완성됩니다. 기업의 가치는 주주와의 신뢰 위에서만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야 더 멀리 갑니다. 양사가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은 과감하고 구체적인 주주환원 대책을 통해 시장의 신뢰에 화답하고,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체질을 바꾸는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합니다. 국민과 주주의 마음을 얻는 경영이 곧 가장 강력한 성장 전략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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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의 바다에서 대한민국의 저력을 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국정감사 현장점검을 이어갔습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과 육군 제31보병사단 145레이더기지를 방문하고, 목포 해군 제3함대사령부에서 최신 호위함 경남함에 올랐습니다. 기아자동차의 역사를 돌아보니 상전벽해라는 말이 실감 납니다. 1944년 경성정공이라는 이름으로 자전거를 만들던 기업이 1973년 방위산업에 진출하고, 군용차량 수출과 전문 연구소 설립을 거쳐 2008년 광주에 군수차량 전용공장을 세웠습니다. 외환위기의 시련도 겪었지만, 오늘날 세계 시장을 누비는 자동차 기업이자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했습니다. 목포 해군 제3함대사령부는 동해의 제1함대, 서해의 제2함대와 함께 남해를 책임지는 '상승함대'입니다. 항상 승리한다는 뜻입니다. 목포에서 부산까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살아 있는 바다를 지키고 있습니다. 429년 전인 1597년, 이순신 장군은 불과 13척의 배로 명량해전에서 나라를 지켜냈습니다. 오늘 그 바다를 지키는 경남함은 2,800톤급, 최고 시속 55km의 성능을 갖춘 최신 호위함입니다. 직접 승선해 우리 해군의 발전된 기술력을 확인했습니다. 145레이더기지에서도 한순간도 경계를 늦추지 않는 장병들의 임무 수행 현장을 살펴봤습니다. 자전거에서 첨단 군용차량으로, 판옥선에서 최신 호위함으로. 이제 대한민국은 첨단 무기체계를 스스로 개발하고 생산하는 국방력을 갖추었습니다. 강한 국방력은 첨단 기술과 장병들의 역량이 함께할 때 완성됩니다. 국방위원으로서 우리 군의 전력을 더욱 튼튼히 하고, 장병들이 자부심을 갖고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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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주년 전, 부산과 마산의 함성이 광주의 한 고등학생에게도 전해졌습니다] 박정희 유신독재가 정점을 향해 치닫던 1979년 10월 16일, 부산대학교 학생들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유신독재에 맞선 저항은 마산으로 번졌습니다. 그로부터 9일 뒤인 10월 25일, 광주대동고 운동장에 저와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학생들이 낸 보충수업비가 정작 수업을 맡은 선생님들에게 돌아가지 않고 재단으로 흘러간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6교시가 끝나자 운동장에는 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우리 모두 처음 겪는 시위였습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누르며 친구들 앞에서 성명서를 읽어 내려갔습니다. 학내 문제로 시작된 시위였지만, 부마항쟁의 열기가 광주로 번질 것을 우려한 공안 당국은 저를 비롯한 몇몇 학생을 광주 서부경찰서로 연행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뜻밖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이 갑자기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의 총탄에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였습니다. 유신독재가 막을 내린 것입니다. 어리둥절한 마음도 잠시, 이제 세상이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가 생겼습니다. 부산과 마산에서 시작된 저항이 독재의 끝을 앞당겼다고 생각했습니다. 민주주의의 봄이 머지않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 기대가 어떤 시간을 지나게 될지는 그때 알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부산과 마산에서 펼쳐진 저항은 광주의 한 고등학생에게도 닿았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운동장에 섰던 그날을 떠올리며, 부마민주항쟁 47주년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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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청학역 중앙투자심사 통과! 연수구민과 함께 이뤄낸 결실입니다] 오늘 GTX-B 청학역 추가 정거장 설치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마침내 통과했습니다. 청학역 신설을 염원해 오신 연수구민 여러분과 함께 기쁨을 나눕니다. 이번 중앙투자심사는 청학역 신설의 중대한 고비였습니다. 올해 안에 통과하지 못하면 사업예산 확보가 어려워지고, GTX-B 본선과 동시 개통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는 절박한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지난 연수갑 보궐선거에서 GTX-B 청학역 신설과 제2경인선 건설을 핵심 교통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지난 7월 중앙투자심사가 의뢰된 이후 행안부에 사업의 시급성을 직접 전달하고, 인천시와 함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했습니다. 민주당 당정협의회를 비롯한 가능한 모든 통로를 활용해 심사 통과에 온힘을 쏟았습니다. 지난 9월에는 연수구청 앞에서 청학역 신설을 촉구하는 주민 여러분과 함께 했습니다. 행정절차 지연이 청학역 신설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는 뜻을 분명히 밝히고 신속한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박찬대 인천시장께서 연수갑 국회의원 시절부터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을 설득하며 기울여 오신 노력도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12월 청학역 신설의 경제성이 확인되면서 사업 추진의 중요한 토대가 마련됐습니다. 오늘의 성과는 오랫동안 청학역 신설을 위해 애써 오신 주민 여러분과 박찬대 시장, 민주당 정부와 인천시, 국회가 함께 만들어 낸 결실입니다. 큰 관문을 넘었습니다. 이제부터가 중요합니다. 남은 행정절차와 예산 확보, 공사 일정까지 빈틈없이 챙기겠습니다. 2031년 GTX-B 본선 개통에 맞춰 청학역도 함께 문을 열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추진하겠습니다. #송영길 #박찬대 #연수갑 #인천시 #민주당 #청학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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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현장점검을 위해 광주 군공항에 왔습니다] 활주로와 주요 시설의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현장점검에 앞서 광주 제1전투비행단 정문에서 탄약고 이전을 요구하며 시위 중인 인근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잠시 시간을 내어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했습니다. 오랜 시간 불편과 걱정을 안고 살아온 주민들의 목소리도 무겁게 들었습니다. 군의 작전 수행과 장병들의 안전에 작은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동시에 군사시설 인근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권 역시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국방위원으로서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점은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끝까지 챙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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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상처를 넘어 서로의 아픔을 보듬는 진정한 평화의 길] -월남전 참전 62주년 기념식에서 마주한 화해와 평화의 의미 월남전 참전 62주년 기념식에 다녀왔습니다. 머나먼 이국땅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스무 살 남짓한 나이에 베트남 전선으로 떠나셨을 때, 고향에는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부모님과 아내, 어린 자식들이 있었습니다. 낯선 땅에서 생사를 넘나들며 전우들과 함께 견뎌내신 세월을 생각하면 숙연해집니다. 저는 초대 주월한국군사령관이셨던 고 채명신 장군을 깊이 존경합니다. 2021년 민주당 당대표로는 처음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의 채명신 장군 묘역을 참배했고, 올해 현충일에도 다시 찾았습니다. 채 장군은 생전에 함께 싸웠던 부하 장병들 곁에 묻히기를 원해 장군 묘역이 아닌 사병 묘역에 잠들어 계십니다. 또한 월남전 당시 미군의 일방적인 지휘에 따르지 않고 한국군의 독자적인 작전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셨습니다.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를 논의하는 오늘날에도 깊이 새겨야 할 정신입니다. 기념식에서 본 아카이브 영상도 인상 깊었습니다. 베트남이 우리 참전용사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함께 전쟁 희생자들을 참배하는 모습을 보며 세상이 참 많이 변했음을 느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이화종 회장님께서는 지난 9월 베트남 다낭시의 평화의 마을과 고엽제·다이옥신 피해자 보호시설 등에 4억 7천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셨다고 합니다. 이화종 회장님께서 전쟁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히신 말씀도 깊이 남았습니다. 전쟁을 직접 경험한 분들이기에 평화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절실히 알고 계실 것입니다. 어제의 적에게 먼저 손을 내민 우리 참전용사들과 그 손을 따뜻하게 맞잡고 함께 전쟁 희생자들을 참배한 베트남의 모습에서, 전쟁의 상처를 넘어 서로의 아픔을 보듬는 진정한 평화의 길을 봅니다. 베트남은 1986년 도이머이(Đổi Mới) 개혁·개방을 시작했고, 1992년 대한민국과, 1995년 미국과 국교를 수립했습니다. 과거 전쟁을 치렀던 미국과도 이제는 국방·안보 분야까지 협력하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2025년 베트남의 대미 수출액은 1,500억 달러를 넘어섰고, 중국과도 활발하게 교역하며 경제협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때 총을 겨누었던 나라들이 이제는 서로 손을 잡고 협력하고 있습니다. 전쟁의 아픔을 잊지 않으면서도 과거의 적대관계에 갇혀 있지 않는 것, 그것이 평화이고 외교의 힘입니다.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동시에 화해와 협력의 미래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접경지역 인천에서 시장으로 일하고, 민주당 대표를 거쳐 지금 국회 국방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더욱 절실하게 느낍니다. 국가를 위해 청춘을 바친 분들의 희생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국가가 보훈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국회 국방위원으로서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명예를 높이고, 생활 안정과 의료·복지 지원을 확대하는 데 끝까지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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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부산시대 개막, 꿈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감회가 남다릅니다. 축하드립니다.
<북극항로와 HMM 부산 시대, 남부 해양수도권의 닻을 올립니다>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마치고 돌아온 팬스타 아크로호 선원들을 만났습니다. 우리 컨테이너선이 북극을 건너 유럽을 오간 첫 항해였습니다. 홍해를 통해 수에즈 운하를 거치는 기존 항로보다 운항기간을 열흘 가까이 줄였습니다. 낯선 바다에서 소임을 다해 주신 선원 여러분과 이 항해를 뒷받침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HMM을 찾았습니다. 국내 최대 해운기업 HMM의 부산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습니다. 새 바닷길과 HMM의 부산 시대가 남부 해양수도권 도약과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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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간의 항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바닷길을 열었습니다] 오늘 부산항에서 50일간의 북극항로 왕복 항해를 성공적으로 마친 ‘팬스타 아크로호’의 귀환 환영 행사가 열렸습니다. 저는 무사 귀환 소식을 듣고 서명원 선장님께 곧바로 전화를 드렸습니다. 거친 북극해를 헤치고 돌아온 선장님의 목소리를 들으니 가슴이 벅찼습니다. 거친 바람과 낯선 항로의 위험을 이겨내며 50일간 항해를 완수한 선원 여러분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오랫동안 꿈의 항로로 여겨졌던 뱃길을 우리 선원들이 직접 열었습니다. 국내 선사 컨테이너선 최초의 북극항로 왕복 항해입니다. 기존 수에즈운하 항로보다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운항 거리와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바다의 실크로드'가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저에게 북극항로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2017년 5월, 러시아 특사로 모스크바로 떠나면서 북극항로 공동 개척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을 예방했을 때에도 북방경제협력의 미래를 논의했습니다. 분단으로 대륙을 향한 길이 막힌 대한민국에 북극항로는 유라시아로 나아가는 새로운 통로였습니다. 이듬해 1월에 찾았던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도 생생합니다. 북극의 얼음을 깨고 항해하는 쇄빙 LNG 운반선 '야말 5호'를 찾았습니다. 영하 52도의 혹한을 견디도록 만든 배였습니다. 조타실에서 뱃고동이 울려 퍼지던 순간, 우리 기술로 북극의 바닷길을 개척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그해 6월, 북방경제협력위원장으로서 '북극항로 진출을 통한 해운·조선 신시장 개척'을 신북방정책의 중점 과제로 구체화했습니다. 2021년 울산에서 열린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에서도 러시아 극동·북극개발부 장관과 부랴티야 공화국 수반 등 러시아 주요 인사들과 함께 북극항로 개척을 비롯한 북방경제협력의 미래를 논의했습니다. 북방외교의 현장에서 뿌린 씨앗이 새로운 가능성으로 싹을 틔우는 것 같아 감회가 남다릅니다. 대한민국은 바다를 통해 성장한 나라입니다. 자원이 부족한 땅에서 세계적인 배를 만들고 오대양을 누비며 무역강국을 일궜습니다. 그 중심에는 조선 기술자들과 선원들의 땀과 도전이 있었습니다. 이번 50일간의 항해는 대한민국 해운·물류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입니다. 북극의 빙해를 넘어 유럽으로 향하는 항로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오늘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부산을 찾아 서명원 선장님과 선원들을 직접 격려하셨습니다. 북극항로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물류 통로로 발전시키고 부산을 북극항로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려는 정부의 구상에도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이제 북극항로는 먼 미래의 꿈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할 국가적 과제입니다. 선원들의 안전을 지키고 항로의 경제성을 높이며, 국제협력과 항만·물류 기반을 갖춰야 합니다. 이번 항해가 일회성 도전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대동맥으로 이어지도록 국회에서도 힘껏 뒷받침하겠습니다. 서명원 선장님과 선원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팬스타 아크로호의 역사적인 북극항로 왕복 항해 성공과 무사 귀환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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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귀환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대한민국, 북극항로 시대를 맞이합니다> 오늘 오전 8시경,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마친 팬스타 아크로호가 부산항으로 돌아왔습니다. 긴 항해 정말 고생 많으셨고 무사 귀환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지난 8월 22일 시작한 이번 항해로 기존 수에즈 운하 경유 항로보다 편도 운항기간을 10일 단축했고, 우리 컨테이너 선박의 극지 운항 경험과 항해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었습니다. 쉽지 않은 항해를 이끌어주신 선원 여러분과 시범운항을 지원해 주신 모든 분,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북극항로 시대를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부산과 동남권을 '남부 해양수도권'으로 도약시키고, 새로운 바닷길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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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산 조봉암 선생의 지역구를 이어받은 후배 정치인의 마음으로] 죽산 조봉암 선생 서거 67주기를 맞아 인천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3회 죽산 조봉암 추모음악회에 함께했습니다. 1959년 7월 31일, 4·19혁명을 불과 9개월 앞두고 죽산 선생은 서대문형무소에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습니다. 평화통일을 외치고 농민과 서민의 삶을 위해 헌신했던 정치인. 그분이 걸어온 길을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저에게 죽산 선생은 각별한 인연이 있는 분입니다. 제가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된 곳이 바로 죽산 선생께서 정치활동을 펼치셨던 인천 계양·부평 지역입니다. 죽산 선생의 지역구를 이어받았다는 생각에 후배 정치인으로서 남다른 자부심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왔습니다. 오늘날 남북관계는 다시 경색되고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분단과 대결을 넘어 평화와 통일을 외쳤던 죽산 선생의 목소리가 더욱 절실하게 다가옵니다.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과 젊은 세대 가운데 죽산 조봉암이라는 이름을 잘 모르는 이들이 적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인천 부평에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했던 정치인이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 아이들이 알고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추모음악회가 더욱 소중합니다. 음악을 통해 죽산 선생을 기억하고, 부모가 자녀에게 그분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젊은 세대가 자연스럽게 우리 지역의 역사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더 많은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할 수 있도록 추모음악회를 널리 알리는 일에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죽산 선생께서 못다 이루신 평화와 통일의 꿈, 그 뜻을 이어받아 오늘의 현실 속에서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죽산 조봉암 선생님을 깊이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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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 성공을 축하합니다> 오늘 우리 기술로 개발 중인 극초음속 미사일의 첫 시험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음속의 5배가 넘는 속도로 날아 탐지와 요격이 어려워, 미래 전장의 판도를 바꿀 첨단 무기체계로 꼽힙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긴 시간 묵묵히 땀 흘려 온 연구진과 군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합니다. 하늘로 쏘아 올린 미사일 한 발에는 우리 기술로, 우리 힘으로 나라를 지켜내겠다는 대한민국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자주국방은 구호가 아니라 기술과 실력으로 증명됩니다. 앞으로도 극초음속 추진, 인공지능, 고출력 레이저 등 첨단 국방기술에도 흔들림 없이 투자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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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급진성도 문제이겠지만, 능력도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고 인사나 국가정책까지 자기뜻대로 하려다가 잘 안되니 대의명분 삼아 급진개혁 내세우며 내부 공격하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기사 본문중)무엇이 동지를 적으로 바꾸었는가. 출발은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순수한 열망이었다. 비극은 그 열망이 절대가 되면서 시작됐다. 혁명이 문턱에 와 있다고 믿는 순간, 장애물은 타방(他方)의 적만이 아니라 아방(我方)에서 걸음을 늦추는 사람이 된다. 마침내 전도가 일어난다. 혁명을 위해 동지를 치는 것이 아니라, 동지를 치는 일 자체가 혁명이 돼버린다. (중략)희생적 투쟁에 몸과 마음을 맡길 때 투사들은 순수 그 자체였지만, 혁명(자기희생적 운동)이 체제(권력)가 되는 순간 순수의 근저에 이익의 시선이 흘러들고 자기정치와 자기 집단정치의 동학이 작동한다. v.daum.net/v/20261008201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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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580년, 인천에서 세계로 이어지는 길] 오늘은 580돌 한글날입니다. 인천 송도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 뜻깊은 한글날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2013년, 제가 인천시장으로 일하던 시절 세계의 문자와 문명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이 처음 제안됐습니다. 당시 저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오가는 국제도시 송도가 박물관이 들어서기에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건립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부지 준비와 유치에 관심을 기울였던 곳에서 오늘 한글날을 기념하게 되니 참으로 감개무량합니다. 2023년 6월 문을 연 박물관에는 벌써 3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습니다. 세계의 문자와 문화를 만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인천을 찾았습니다. 10여 년 전 시작된 구상이 이렇게 많은 사람의 발길이 이어지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는 사실이 뜻깊습니다. 1446년 세종대왕은 글을 몰라 자신의 뜻을 펴지 못하는 백성들을 위해 훈민정음을 반포했습니다. 창제 원리까지 기록으로 남긴,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독창적인 문자 가운데 하나가 바로 우리 한글입니다. 480년 뒤인 1926년, 인천 강화 출신 송암 박두성 선생은 여섯 개의 점으로 또 하나의 세상을 열었습니다. 일제강점기, 조선의 시각장애인 아이들은 일본어 점자로 공부해야 했습니다. 박두성 선생은 우리말을 하면서도 우리 글을 읽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한글 점자 '훈맹정음'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처음 우리말을 손끝으로 읽었을 때 얼마나 기뻤을까요. 올해는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입니다. 마침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강화에서 태어난 박두성 선생이 아이들을 위해 만든 여섯 개의 점이 100년의 세월을 건너 세계의 문자들과 나란히 놓였습니다. 참으로 뜻깊은 일입니다. 580년이 흐른 오늘, 한글은 세계인의 입에서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지난 8월 미국 뉴저지의 BTS '아리랑' 공연장에서는 8만 명 가까운 관객이 우리말로 '아리랑'을 함께 불렀습니다. 객석에는 '방탄 때문에 한국어 배워요'라는 한글 응원 문구도 보였습니다. 세종대왕께서 이 광경을 보셨다면 얼마나 기뻐하셨을까요. 제가 인천시장 시절 송도글로벌캠퍼스 유치에 힘썼던 것도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우리 청년들이 세계로 나가는 것만큼 세계의 청년들도 인천에 와서 공부하고, 우리말과 문화를 배우며 서로 친구가 되기를 바랐습니다. 2012년 한국뉴욕주립대가 45명의 학생으로 문을 연 뒤 조지메이슨대, 유타대, 겐트대가 잇따라 들어섰습니다. 이제는 50여 개국 출신을 포함해 4,500여 명의 청년들이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강의실에서는 영어로 토론하고, 거리에서는 한국말로 인사를 나누는 청년들. 인천에서 만난 우리말과 문화를 다시 세계로 전하는 것, 그것이 제가 꿈꾸던 인천의 미래였습니다. 글을 몰랐던 백성이 자신의 뜻을 펼치게 되고, 앞을 보지 못하는 아이들이 우리말을 손끝으로 읽게 되고, 이제는 세계의 청년들이 한국어로 노래합니다. 한글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580년의 길입니다. 올해는 일제강점기인 1926년, 우리말과 글을 지키고자 처음 '가갸날'을 기념한 지 10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나라를 빼앗긴 시절에도 우리말과 글을 지키려 했던 선조들의 뜻을 되새깁니다. 우리말과 글을 지키고 발전시켜 온 모든 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580년 전 백성을 위해 태어난 한글은 오늘 세계인의 노래가 되고, 인천에서 세계의 문명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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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떠나기 전에 동반자를 택하라, 이집트와 함께 새로운 길을 걷겠습니다.> 10년 만에 대한민국을 방문해주신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님(@AlsisiOfficial)을 환영합니다. 지난해 수교 30주년을 맞아 제가 카이로를 방문한 데 이어,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대통령님께서 서울을 찾아주셨습니다. 카이로에서 약속한 평화와 번영, 문화 융성을 위한 협력은 오늘 서울에서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공동성명으로 이어졌습니다. 양국 간 협력 문건 12건도 체결·개정했습니다. 아프리카·중동의 경제 대국인 이집트는 우리의 주요 교역 파트너이자 우리 기업들이 활발히 진출해 있는 중요한 협력국입니다. 오늘 양국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했고, 아시아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이집트와 사회보장협정도 체결했습니다. 교역과 투자를 넘어 경제와 사람을 잇는 협력의 폭을 더욱 넓혔습니다. 대한민국의 조선 역량으로 이집트의 친환경 조선산업 발전을 돕고, 청정에너지 협력으로 양국의 에너지 전환을 함께 이뤄가겠습니다. 국방·방산 분야의 협력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저와 알시시 대통령님은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모든 선박의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과 국제 해상물류의 원활한 흐름이 중요하다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저는 한반도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설명했고, 알시시 대통령님께서는 이에 전적인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길을 떠나기 전에 동반자를 택하라’는 아랍 속담처럼, 이제 한국과 이집트는 새로운 길을 함께 걸어갈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오늘의 약속을 두 나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만들어내겠습니다. 지난해 카이로대학에서 발표한 ‘샤인(S.H.I.N.E.) 이니셔티브’의 이름처럼, 한국과 이집트의 새로운 여정이 더욱 밝게 빛나기를 기대합니다. <اختر الرفيق قبل الطريق، سأسلك طريقا جديدا مع مصر> إنني أرحب بفخامة رئيس جمهورية مصر العربية عبد الفتاح السيسي الذي قام بزيارة دولة إلى جمهورية كوريا لأول مرة منذ 10 أعوام. عقب زيارتي للقاهرة العام الماضي بمناسبة الذكرى الثلاثين عاما لإقامة العلاقات الدبلوماسية بين البلدين، شرّفنا فخامته بالقيام بزيارة سيول بعد أقل من عام. وقد وصل التعاون من أجل السلام والرخاء والازدهار الثقافي الذي اتفقنا عليه في القاهرة، اليوم في سيول، إلى البيان المشترك للارتقاء بالعلاقات بين البلدين إلى مستوى "الشراكة الاستراتيجية". كما تم توقيع وتعديل ما مجموعه 12 وثيقة تعاون. تُعد مصر قوة اقتصادية كبرى في منطقة إفريقيا والشرق الأوسط، وشريكا تجاريا رئيسيا لنا حيث تعمل شركاتنا هناك بشكل نشيط. اليوم، أعلن بلدانا رسميا بدء المفاوضات بشأن اتفاقية الشراكة الاقتصادية الشاملة (CEPA)، وأصبحت كوريا أول دولة آسيوية تبرم مع مصر اتفاقية للضمان الاجتماعي مما يرسي قاعدة متينة لتعاون اقتصادي واسع النطاق يتجاوز التجارة والاستثمار. سنساهم بقدرات كوريا في بناء السفن في تطوير صناعة بناء السفن الصديقة للبيئة في مصر، وسنحقق سويةً التحول في مجال الطاقة عن طريق التعاون في الطاقة النظيفة. كما سنواصل التعاون في مجالي الدفاع والصناعات الدفاعية بشكل أوسع. اتفقنا أنا وفخامة الرئيس السيسي على ضرورة استعادة السلام والاستقرار في منطقة الشرق الأوسط في أقرب وقت ممكن. كما أكدنا مجددا على أهمية الملاحة الحرة والآمنة لجميع السفن، وانسيابية حركة النقل البحري الدولي. وشرحتُ جهودنا لتخفيف التوتر وبناء الثقة في شبه الجزيرة الكورية، وأعرب فخامة الرئيس السيسي عن دعمه الكامل لهذه الجهود. أشكر فخامته جزيل الشكر. مثلما يقول المثل العربي: "الرفيق قبل الطريق"، أصبحت كوريا ومصر رفيقين سيسلكان طريقا جديدا معا. أتطلع إلى أن تكون الرحلة الجديدة للبلدين أكثر إشراقا، كاسم "مبادرة شاين (.S.H.I.N.E)" التي أعلنت عنها في جامعة القاهرة العام الماضي، من خلال ترجمة وعود اليوم إلى نتائج ملموسة يشعر بها شعبا البلدي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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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에서 대한민국이 우주로 날아올랐습니다] 제 고향 고흥에서 누리호 5차 발사가 성공했습니다. 참으로 벅차고 감격스럽습니다. 고흥을 한자로 풀면 높을 고(高)에 흥할 흥(興)입니다. 오늘 이 순간과 참 닮은 이름입니다. 대한민국의 꿈이 고흥에서 높이 솟아올랐습니다. 처음에는 러시아와 협력해 나로호를 만들었습니다. 페어링 분리 실패도 겪었습니다. 그렇게 하나씩 배우고 기술을 쌓아온 우리가 이제는 우리 손으로 만든 누리호에 15기의 위성을 싣고 우주로 보냈습니다. 누리호 역사상 가장 많은 위성입니다. 여러 위성을 차례로 정확히 제 궤도에 올려놓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뜁니다. 생각할수록 놀랍고 벅찹니다. 대한민국 우주기술의 진보가 정말 경이롭습니다. 저는 2021년 10월 21일을 잊을 수 없습니다. 당시 민주당 대표로 나로우주센터 연구동에서 누리호 첫 발사를 직접 지켜봤습니다.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자 손에 땀이 났습니다. 잠시 뒤 태극마크를 단 누리호가 거대한 불기둥을 뿜으며 고흥 하늘로 치솟았습니다. 우리 손으로 만든 발사체가 처음 우주로 향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는데 온몸에 전율이 흘렀습니다. 목표 고도 700km까지 올라갔지만 위성 모사체를 궤도에 올려놓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대한민국 K-스페이스 시대를 연 ‘미완의 성공’이었습니다. 그리고 5년이 흘렀습니다. 그날의 아쉬움이 오늘 이렇게 큰 성공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사이 연구진들은 얼마나 많은 밤을 새웠겠습니까. 작은 오차 하나를 잡기 위해 다시 계산하고 또 시험했을 것입니다. 그 수많은 사람들의 땀과 집념이 오늘 누리호의 불꽃이 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지난 7월 국가우주위원회에서 2030년 소형 달 착륙선 발사와 고흥을 포함한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구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우주강국 구상이 차질 없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어린 시절 고흥의 하늘을 올려다보던 저에게 우주는 한없이 먼 곳이었습니다. 이제 그 고흥의 하늘이 대한민국이 달로, 더 먼 우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불꽃 뒤에는 수많은 사람의 시간이 있습니다. 오늘을 위해 애써주신 연구진과 기술진, 그리고 우주센터와 함께 살아오며 발사 때마다 불편을 감내하고 협조해주신 고흥 주민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흥이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심장으로 더욱 힘차게 뛰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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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자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겠습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11월 13일부터 피해자가 경·공매 등을 거쳐도 보증금의 3분의 1을 회수하지 못한 경우, 부족한 금액을 보전합니다. 신탁사기 등 경·공매를 통한 보증금 회수가 어려운 피해자에게는 절차가 끝나기 전에 먼저 지원합니다. 피해자들이 절차와 시간을 기다리느라 일상으로 돌아가는 일이 늦어지지 않도록, 정부가 주거 안정과 빠른 회복을 뒷받침하겠습니다. n.news.naver.com/article/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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