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열어버린 지옥문을 제가 닫을 수는 없군요. SNS는 토론에 적합한 수단이 아니라는 건 다시한번 확인했어요. 하루아침에 정리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일본어 잔재 없애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렸으니까요.
그래도 모두의 마음 속에 분노보다는 고민을 남겼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노를 구분하느냐보다는 그 말에 상처받는 사람이 있다면 사용에 잠깐의 머뭇거림이라도 둘 수 있지 않은지 말입니다.
결국은 선택과 태도입니다. 제게 욕설로 시작해 -노로 끝나는 글을 보내시는 분들은 자신의 말이 무엇을 증명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보세요.
김현지 retweeted
7.7 농자재값 폭등! 농산물 가격 폭락! 근본대책 촉구! 7.7 전국농민대회 공지
-일시 : 26년 7월 7일(화) 오후2시
-장소 :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회입니다. 폭락한 농산물을 농민들의 손을 떠날 때의 산지 가격으로 나눕니다. 장바구니 갖고 오세요^^
김현지 retweeted
사전대회에서 농민들이 가격폭락 농산물을 싣고 올라와 판매합니다. 단, 판매가격은 농촌에서 농민들이 공판장에서 낙찰받는 가격의 기준입니다. 양배추 한통 400원, 오이 한개 100원 등 농민 수취 가격을 현장에서 공개하고, 생산비를 공개해서 단위 면적당 수익이 얼마인지 공개하려 합니다.
Replying to @dayongseong_pub
안녕하세요. 대화를 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경상어 화자와 연구자들이 어법에 맞지 않는 사용이라 수없이 지적해왔음에도 경상도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비문의 노를 사용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룰루룰루님을 포함한 그분들이 다 일베식 사고를 하여 의도적으로 사용했다 생각하지 않으며 그렇기에 더 위기감을 느낍니다. 혐오표현이 놀이가 되다 못해 보통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의 원형을 오염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익숙하게 쓰던 말이 혐오표현이라니 당황하신 것 이해합니다. 그런 세상을 방치한 기성세대의 잘못이 큽니다. 그러나 이것은 모든 일베식 노 사용자를 일베라 단정짓거나 사투리 사용을 검열하는 것이 아닙니다. 혐오표현을 서슴없이 하는 사람들이 노를 남발할 때는 그저 화가 났지요. 하지만 이제 평범한 사람, 해맑은 청소년들, 멋지고 호감 가는 사람들마저 의심 없이 어법에 맞지 않는 노를 사용하기에 한없이 슬퍼집니다. 저 역시 경상도 방언 사용자이자 고향의 언어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 혐오의 침략을 어쩌면 좋을지 참담한 심정입니다.
언어는 살아 움직이기에 시대에 따라 변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맞습니다. 그리고 그 시대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우리의 생각과 태도입니다. 그것이 사투리가 아닌 혐오표현에 뿌리를 둔 표현임을 알았을 때 사용을 멈추느냐 아니면 익숙하기에 계속 사용하느냐는 스스로 선택한 태도의 영역입니다. 부디 룰루룰루님께서도 일상화 된 일베식 노 사용에 대해 경상어 화자로서 한번 더 고민해주시길 바랍니다. 누군가를 모욕하기 위해 만들어진 말을 내고장 말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원주에서 향연님 만나기 ♥️
원주 동지들!! 남태령 상영회 낋여왔어요~⛰️👩🌾🐝🚜📽️🍿🎊👍 무료상영 기회 놓치지 마시기💝
다큐멘터리 <남태령> 원주 상영회🏳️🌈
여전히 기억에 생생한 2024년 12월 3일의 밤, 그리고
매일 같이 모여 불빛을 나누었던 원주의 광장을 기억하십니까? 영화 <남태령>을 함께 보며 광장의 정신과 진정한 사회대개혁의 의미를 되새겨 보아요!
좋아요, 리트윗, 북마크로 열린 우연한 광장에서 가로막히고 얼어 붙은 고갯길에서 동짓밤을 함께 하며 우리는 서로의 동지가 되었다!
"이렇게 귀엽고 매콤한 투쟁, 이게 남태령 코어야!"
[상영 안내]
🌈일시: 2026. 7. 13. (월) 오후 7시 30분 *상영 30분 전, 현장 부스에서 티켓 수령 가능
🌈장소: 롯데시네마 원주 무실 6관(원주시 능라동길 51 씨네시티타워 9층)
🌈신청링크: link24.kr/G3FbkOY
[상영 공동 주최 단위 모집중]
지역에서 함께 만드는 상영회입니다. 공동 주최 단위를 희망하시는 단체, 개인께서는 아래의 문의 번호로 연락 및 분담금 납부를 부탁드립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의: 010.4401.4938
🍉분담금 납부 계좌: 카카오뱅크 3333-34-5097907 예금주 ㄱㅈㅎ
“혐오는 '민주주의의 적'이란 선언해야: 차별금지법은 생각을 처벌하는 법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가 결코 혐오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최소한의 윤리적 선언이다. 더 이상 제2의 배재고 사태를 방치하지 않으려면, 혐오를 '민주주의의 적'으로 규정하고 타인의 존엄을 지키겠다는 우리 사회의 결단이 시급하다.”
민주주의 그라운드룰
제2의 배재고 사태가 생길 것이다 thecolumnist.kr/news/article…
김현지 retweeted
광주일고 교장선생님 이 말씀이 너무 눈물나....
서울 수도권으로 사람이 몰리니 당연히 광주 아이들도 갈텐데 거기서 차별 받을 아이들이 얼마나 안타까우셨을까
youtu.be/EA3xDEKo8lM
김현지 retweeted
안녕하세요, 여러분!
김동령·박경태가 7월 14일 광주 ACC에서 오랜만에 신작을 소개하는 토크를 엽니다.
이번 신작들은 기지촌을 둘러싼 이미지의 역사를 사진·앨범·8mm 필름을 따라 오랫동안 추적하고, 이를 현장과의 오랜 관계 속에서 다시 읽은 작업입니다.
acc.go.kr/main/event.do?PID=…
신나서 바리바리 쟁였는데 내 유자밤은 오늘 집에 왔고 나는 내내 출장이네. 유자밤아아아 잘 도착했니이이 보고싶다아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