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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서민경제, 탈출구가 사라지고 있다》
2026년 10월 25일
대한민국 경제는 회복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추진된 경기 부양과 경제정책 속에서 주요 경제지표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상승과 수출 확대, 경제성장률 전망의 상향 조정은 분명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2026년 10월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6%에서 3.3%로 올렸습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수출 증가가 주요 배경입니다.
이러한 경제적 성과는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정부의 경제 운영에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는 사실과 대한민국 서민들의 삶이 여전히 어렵다는 사실은 얼마든지 동시에 성립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이 지점입니다.
경제가 성장하고 기업의 수익이 늘어나고 주식시장이 상승하는데도 상당수 국민은 생활이 나아졌다고 느끼지 못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경기침체의 문제가 아닙니다.
한국 경제가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한 구조적 모순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2026년 OECD 한국경제보고서 역시 수출 경쟁력과 성장 회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노동시장 이중구조, 수도권 집중, 지역 소멸, 저출산, 고령화, 재정 부담을 주요 과제로 지적했습니다.
이 문제들은 특정 정부가 새롭게 만들어낸 것이 아닙니다. 수십 년 동안 누적된 결과입니다.
이제 한국 경제가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들을 하나씩 정리해 보겠습니다.
“인생은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 조지 버나드 쇼 (George Bernard Shaw)
좋은 아침입니다.
인생은 처음부터 완성된 모습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살아가면서 배우고, 경험하면서 깨닫고, 때로는 무너졌다가 다시 일어서면서 조금씩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오늘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선택을 하며,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가입니다.
오늘도 누군가와 비교하기보다 어제의 나보다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마음에는 여유가,
일상에는 작은 기쁨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오.
《국가는 국민을 살리기 위해 존재하는가, 죽을 때까지 버티게 하기 위해 존재하는가》
대한민국은 복지 지출이 지나치게 적은 나라입니다.
2024년 GDP 대비 공공사회복지 지출은 15.3%.
OECD 평균은 21.2%입니다.
경제 규모는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섰는데, 국민을 보호하는 데 쓰는 돈은 여전히 OECD 평균에도 한참 미치지 못합니다.
도대체 국가가 성장하고 경제가 발전하면 누가 행복해지는 것일까요?
그런데 저는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한국은 이렇게 낮은 복지 지출로 어떻게 지금까지 사회를 유지해 왔을까요?
그 답의 일부는 어쩌면 우리가 외면해 온 수많은 죽음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2025년 대한민국의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4.9명입니다.
OECD 평균 10.9명의 무려 2.3배입니다.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하루 평균 약 39명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여러분, 이게 정상적인 국가입니까?
사람이 죽음을 선택하는 이유는 복잡합니다. 정신건강 문제도 있고, 질병도 있고, 가족 문제도 있습니다.
그러나 빈곤과 실직, 부채, 노후 불안, 사회적 고립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요인입니다.
국가가 충분한 사회안전망을 제공했다면 막을 수 있었을 죽음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더 무서운 것은 이러한 문제가 노인들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청년과 학생들도 그 영향을 받습니다.
왜일까요?
아이들은 혼자 태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있고, 가족이 있고, 그 가족을 둘러싼 경제적 환경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실직하고, 어머니가 빚에 시달리고, 조부모가 빈곤에 방치되는 사회에서 아이들만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가정의 경제적 고통은 결국 다음 세대로 전달됩니다.
그런데 국가는 여전히 개인의 문제라고 말합니다.
정말 개인의 문제일까요?
국민연금도 마찬가지입니다.
1969년 이후 출생자는 원칙적으로 65세부터 노령연금을 받습니다.
그런데 상당수 노동자는 그보다 훨씬 일찍 주된 일자리에서 물러납니다.
그 사이에 발생하는 소득 공백은 누가 책임집니까?
국민연금의 재정이 어렵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아예 수급 개시 연령을 70세로 올리면 어떻겠습니까?
재정 지출은 줄어들 수 있겠지요.
하지만 소득 없이 버텨야 하는 국민들은 어떻게 될까요?
그들의 생존과 정신건강은 누가 책임질 겁니까?
국가의 재정 건전성이 좋아진다는 이유로 국민의 삶이 무너지는 것을 용인할 수 있습니까?
물론 수급 연령을 올린다고 자살률이 반드시 몇 배 증가한다는 인과관계가 입증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소득 공백을 방치하면서 연금 지급만 늦추는 정책이 누구에게 가장 가혹할지는 충분히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묻고 싶은 국가의 존재 이유입니다.
세금을 걷을 때는 국가입니다.
국민연금 보험료를 징수할 때도 국가입니다.
건강보험료를 걷고 각종 의무를 부과할 때도 국가입니다.
그런데 국민이 실직하고, 병들고, 늙고, 가난해졌을 때는 어떻습니까?
그때도 국가는 국민 곁에 있습니까?
국민이 일할 때는 국가의 구성원이고, 일할 수 없게 되면 개인의 책임입니까?
국가는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국민이 국가의 재정 건전성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국가가 모든 국민을 부자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가난하다는 이유로 삶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
실직했다고 가족 전체가 무너지지 않는 나라.
늙었다는 이유로 생존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
아이들이 부모의 가난 때문에 자신의 미래까지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
그 정도는 선진국이라면 지향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대한민국은 이제 경제성장률과 주가지수만으로 국가의 성공을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얼마나 많은 국민이 불안 없이 살아가는지, 얼마나 많은 노인이 존엄하게 늙어가는지, 얼마나 많은 청년이 미래를 기대하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국가가 아무리 부유해져도 국민이 살아갈 희망을 잃는다면, 그 성장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
저는 대한민국의 진짜 국가 경쟁력이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답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적인 글을 쓰는 것은
제게 별로 이익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손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한쪽을 칭찬하면
그쪽 지지자들이 몰려와 좋아요를 누르고 응원합니다.
그러다가 몇 마디 쓴소리라도 하면 금세 등을 돌립니다. 어제까지 공감하던 사람들이 오늘은 비난을 퍼붓기도 하지요.
반대편 사람들은 어떻습니까?
자기들이 지지하는 정치인을 비판했다는 이유만으로 글을 읽기도 전에 등을 돌립니다.
결국 어느 쪽을 이야기하든 제게는 마이너스입니다.
정치에 깊이 빠진 사람들 중에는
사실관계나 논리보다 자기편이 옳다는 믿음을 앞세우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아무리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해도 자기 진영에 불리하면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상대로 글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피곤한 일이겠습니까.
조회수나 좋아요가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구독자나 수익에 특별히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어렵게 쌓아온 독자들마저 잃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가끔 정치에 관한 글을 씁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가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졌으면 좋겠기 때문입니다.
정치인을 좋아해서도 아니고,
특정 정당을 지지해 달라고 부탁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잘한 일은 잘했다고 말하고, 잘못한 일은 잘못했다고 말할 수 있는 사회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세상 어딘가에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정치적인 글을 쓰는 데는 생각보다 용기가 필요합니다. 아무런 이익도 없는데 불필요한 적을 만들고, 비난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치적인 글은 제게 별로 남는 장사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가끔 몇 자 적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 나라가 조금 더 상식적이고, 합리적이고,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때문입니다.
저는 정치인의 편에 서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시민의 편에 서고 싶은 것입니다.
정치인은 바뀌어도 우리가 살아가야 할 세상은 계속 남으니까요.
그리고 적어도 제 글을 읽는 분들만큼은 어느 편의 주장인지보다 무엇이 옳은 이야기인지를 먼저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정도면 제가 정치적인 글을 쓰는 이유로 충분합니다.
저런 저질 질문에도 답하고 있는 박진영이
대한민국의 많은 국민들인데.
이젠 정치가 바뀌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youtube.com/shorts/0D1voHi1r…
오 "두렵지 않다" 좀 멋짐.
SBS 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닥터X)가 5·18 민주화운동 피해자를 다룬 회차를 방송한 후 드라마 방영 중단을 요구하는 국회 청원이 올라오는 등 논란이 일자 드라마의 책임프로듀서(CP)가 인스타그램에 “두렵지 않다”는 문구를 올렸다.
khan.co.kr/article/202610251…
<국민은 정당의 시청자가 아닙니다>
민주당TV, 일명 '민티'라고 하죠.
저는 오히려 민주당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정당이 자체 방송을 운영하는 것이 잘못됐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런데 국민에게 필요한 것은 방송 프로그램이 아니라 제대로 된 의정활동과 입법 성과 아닙니까?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공개하고, 정부가 무엇을 결정하고 어떻게 일하는지 국민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어떻습니까?
방송을 통해 자신들의 주장을 전달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먼저 국회에서 무엇을 바꾸고 어떤 성과를 만들어 냈는지 보여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국민은 정당의 시청자가 아닙니다.
정당은 방송국이 아니고, 당대표는 방송인이 아닙니다.
정치인의 소통 능력보다 중요한 것은 책임지는 능력이고, 방송 시간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 성과입니다.
말할 시간이 있다면 일한 결과부터 보여주십시오.
그것이 국민의 세금으로 일하는 정치인이 해야 할 일입니다.
《대통령은 이래야 합니다. 이재명 이후의 대한민국》
제가 그동안 쓴 글들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정치인 칭찬에 대단히 인색한 사람입니다.
기본적으로 정치인이란 국민이 낸 세금으로 고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지, 특별히 칭찬받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좀 다릅니다.
이재명 정부가 정말 잘하고 있다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일일이 언급할 필요도 없습니다. 저는 지난 1년 반 동안 무엇을 했는지 하나하나 따져보고, 그 내용을 PDF 책으로까지 만들어 봤으니까요.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뛰어난 행정력과 실천력입니다.
말보다 행동이 앞서고, 정치적 수사보다 실제 결과를 보여주려는 모습에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마움을 느끼는 순간들이 종종 있습니다.
대한민국에는 정치인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정치할 줄 아는 사람과 행정할 줄 아는 사람은 전혀 다릅니다.
자신의 유불리나 계산하고, 권한은 탐하면서 책임에서는 빠져나가려는 정치인들.
국민의 삶보다 정치적 실익을 따지고,
자신의 정치적 생존이 더 중요한 사람들.
그런 밥벌이 정치인들은 대한민국에 지천으로 깔려 있지 않습니까?
그런 사람들과 비교하면 지금 대통령의 행정력은 확실히 다른 차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 잘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제가 내리는 평가입니다.
아무리 공격해도 지지율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 이유 역시 결국 국민이 체감하는 국정 운영에 있다고 봅니다.
사실 저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이재명이라는 정치인을 눈여겨봤습니다.
특히 국정감사에서 보여줬던 대응 능력과 정책에 대한 이해, 행정 현안을 파악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통령이 되더라도 상당히 잘하겠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잘할 것이라고는 저 역시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좋은 기회를 맞이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과거 대통령들이 어땠는지, 누가 누구보다 나았는지 비교하는 데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앞으로의 대통령입니다.
대통령은 어떤 능력을 갖춰야 하는가.
국민의 삶을 이해하고,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며, 정책을 설계하고, 관료조직을 움직이고, 끝내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
저는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그 기준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로 여기에 대한민국이 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앞으로 대통령을 선택하는 기준 자체가 달라져야 합니다.
누가 더 유명한가.
누가 더 오래 정치를 했는가.
누가 어느 계파의 지지를 받는가.
누가 말을 더 잘하는가.
이런 것들은 이제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해봤는가. 무엇을 바꿔봤는가. 무엇을 책임져봤는가. 그리고 실제로 어떤 결과를 만들어 냈는가.
이것이 대통령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국민에게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정쟁과 이권 다툼, 자리 나눠 먹기와 권력 놀음으로 임기를 허비하는 정권은 이제 두 번 다시 보고 싶지 않습니다.
솔직히 운동권 출신이니, 검사 출신이니, 판사 출신이니 하는 정치인들에게도 이제 지긋지긋함을 느낍니다.
물론 출신 자체가 문제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평생 정치투쟁만 해온 사람에게 행정 능력이 저절로 생기지는 않습니다.
법률을 잘 아는 사람이 반드시 경제를 잘 운영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람은 자신이 알고, 경험하고, 잘해왔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치투쟁에 익숙한 사람은 정쟁으로 문제를 풀려고 하고, 법률적 판단에 익숙한 사람은 법률적 접근을 우선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에게 필요한 능력은 그보다 훨씬 넓고 깊습니다.
경제를 이해해야 하고, 산업을 알아야 하고, 국민의 삶을 알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수많은 이해관계를 조정하면서 국가라는 거대한 조직을 실제로 움직일 줄 알아야 합니다.
대통령은 정치평론가도 아니고, 정당의 대변인도 아닙니다.
국가를 운영하는 최고 행정책임자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이후의 대한민국에서는 대통령을 바라보는 국민의 눈높이가 한 단계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잘하는 대통령에게는 잘한다고 평가하고, 못하는 대통령에게는 분명하게 책임을 묻는 나라.
출신과 진영보다 능력과 성과를 먼저 평가하는 나라.
그런 정치문화가 자리 잡는다면 대한민국은 분명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저는 그것이 이재명 정부가 남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유산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은 권력을 누리는 자리가 아닙니다.
국민을 위해 국가를 운영하고, 그 결과에 책임지는 자리입니다.
이제는 정말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대한민국을 보고 싶습니다.
인생은 결국 내가 자주 생각하는 방향으로
조금씩 흘러가는 것 같다.
불평만 하면 불평할 일이 더 잘 보이고,
감사하려고 하면 감사할 일이 보인다.
세상이 갑자기 바뀌는 건 아닌데
내가 보는 세상은 확실히 달라진다.
젊을 때는 성공한 사람을 부러워했는데
나이 들수록 건강하고 편안하게 사는 사람이 부럽다.
돈도 있고 시간도 있고, 아픈 데 없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밥 먹는 삶.
생각해보면 그게 꽤 대단한 성공이다.
Adrian Knox retweeted
<불공정한 비정상이 또하나 정상화되었습니다.>
이 대통령 ‘입찰보증금 받으라’ 지시에···공공조달 ‘벌떼 입찰’ 가짜 업체 83.9% 싹 빠졌다 v.daum.net/v/202610261830390…
세상에서 제일 피곤한 사람은 모든 걸
자기한테 하는 말로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누가 웃어도 나 때문인 것 같고,
누가 말 안 해도 나 싫어하는 것 같고.
남들은 생각보다 나한테 관심 없다.
이걸 알면 인생이 꽤 편해진다.
사람이 돈을 벌기 시작하면 물건을 사고,
조금 더 벌면 시간을 사고,
더 여유가 생기면 결국 평온을 산다.
그래서 마지막에 제일 비싼 건 좋은 차도
집도 아니라 마음 편하게 사는 삶인 것 같다.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의 자격은 도대체 뭡니까?》
가끔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참 이해되지 않습니다.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살아왔고, 무엇을 이루었으며, 국민을 위해 어떤 성과를 냈는지 살펴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한번 볼까요?
세빛둥둥섬으로 불렸던 세빛섬 사업,
그리고 한강버스 사업까지.
막대한 자금이 투입된 사업들이 오랫동안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특히 한강버스는 대중교통으로서의 실효성과 적자 문제가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됐습니다.
물론 공공사업은 단순히 흑자와 적자로만 평가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투입된 예산에 비해 시민들이 누리는 편익이 얼마나 되는지, 당초 약속한 성과를 거두었는지, 사업 실패의 책임은 누가 지는지 정도는 분명하게 따져야 합니다.
문제는 이런 대규모 사업을 둘러싼 논란에도 불구하고 오세훈 시장이 여전히 유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로 거론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어떻습니까?
김민석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두 차례 유죄가 확정된 전력이 있습니다.
2005년에는 불법 정치자금 2억 원 수수 사건으로 유죄가 확정됐고, 2010년에는 불법 정치자금 7억 2천만 원을 받은 사건으로 벌금 600만 원과 추징금 7억 2천만 원이 확정됐습니다.
이것은 정치적 의혹이나 상대 진영의 일방적인 주장이 아닙니다.
법원의 확정판결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이 국무총리까지 지냈고,
이제는 차기 대통령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선두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치자금법 위반 전력이 있다고 해서 영원히 정치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러나 대통령이라는 국가 최고 권력을 맡기려면 그에 걸맞은 엄격한 도덕성과 검증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정치 경력이 길다는 사실과 국가를 운영할 능력이 뛰어나다는 사실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국회의원을 오래 했다고 경제를 잘 아는 것도 아니고, 정당의 지도부를 오래 지냈다고 행정 능력이 검증되는 것도 아닙니다.
제가 이재명 대통령을 주목했던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거치면서 직접 행정을 책임졌고, 정책을 집행했으며, 그 성과와 실패에 대해 평가받아 온 경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재명 대통령의 모든 정책이 옳았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 역시 정책 성과와 한계를 철저하게 검증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정치적 수사만 앞세우는 것과 실제 행정조직을 운영하고 정책을 집행하는 것은 분명히 구별해야 합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정치인 평가에서는 이상하게도 이런 차이가 별로 중요하게 취급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행정 성과보다 인지도, 정책 능력보다 정당 간판, 도덕성보다 진영에 대한 충성심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보입니다.
국민의 수준이 정치의 수준을 결정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그 말을 국민을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유권자가 정치인을 평가하는 기준이 바뀌지 않는다면 정치의 수준도 쉽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대통령은 인기투표로 선발하는 연예인이 아닙니다.
국가 예산을 책임지고, 수천만 국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며,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자리입니다.
그런 자리를 맡길 사람이라면 최소한 무엇을 해왔는지, 무엇을 이뤘는지, 어떤 실패를 경험했고 그 책임을 어떻게 졌는지부터 물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여전히 묻고 있습니다.
누가 우리 편인가?
저는 이제 질문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이 사람이 대한민국을 위해 무엇을 해봤습니까?
정치인의 이름을 기억하는 국민은 많습니다.
그러나 그 정치인이 남긴 성과와 책임까지 기억하는 국민은 얼마나 될까요?
대한민국 정치가 한심한 이유는 좋은 정치인이 전혀 없어서가 아닙니다.
좋은 정치인과 그렇지 못한 정치인을 구별하는 기준이 너무 자주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저 여론조사에 나온 인물들 가운데는
제가 생각하는 차기 대통령 후보가 없습니다.
제가 오히려 관심 있게 지켜보는 사람은
박찬대 인천시장과 김상욱 울산시장입니다.
두 사람 모두 2026년 7월 1일부터
민선 9기 광역단체장을 맡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저는 대통령 후보를 볼 때 유명세나 여론조사 순위보다
실제 행정을 맡겼을 때 무엇을 만들어내는지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국회의원으로 정치적 메시지를 잘 내는 것과
수백만 시민이 사는 도시를 직접 운영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일입니다.
예산을 짜고, 산업을 키우고, 교통과 주거를 해결하고,
민생 현장에서 실제 결과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취임 이후
AI, 바이오, 콘텐츠, 에너지를 묶은 산업전략과
원도심, 교통, 민생경제 등을 주요 시정 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상욱 울산시장 역시 이제부터 울산시정을 통해
자신의 행정능력을 보여줘야 하는 단계입니다.
아직 누가 차기 대통령감이라고 단정할 단계는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부터가 시험대입니다.
말이 아니라 도시 하나를 실제로 어떻게 바꾸는지,
시민들의 삶이 좋아지는지, 예산과 조직을 제대로 움직일 수 있는지를 몇 년 동안 보고 판단하고 싶습니다.
저는 두 번 다시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정치게임과 진영싸움에 소모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정치적 배경이나 법조 경력, 계파와 진영논리가
실제 민생과 행정보다 앞서는 장면을 수도 없이 봐왔습니다.
제가 현재 이재명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적어도 현 정부가 민생, 지역성장, AI, 산업정책과 같은 구체적인 행정과제를 전면에 두고 움직이고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정부도 지방주도 성장, AI 산업 전환, 소상공인과 민생경제 등을 주요 국정과제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차기 대통령도 저는 같은 기준으로 보겠습니다.
얼마나 유명한가가 아니라 얼마나 일할 수 있는가.
얼마나 말을 잘하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결과를 만들어내는가.
어느 진영 출신인가가 아니라 국민의 삶을 실제로 얼마나 바꿀 수 있는가.
결국 대통령은 정치평론가가 아니라 대한민국이라는 거대한 조직을 운영하는 최고 행정책임자입니다.
저는 그 기준으로 사람을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