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실 민주당을 그렇게 마음줘서 뽑은 적이 한번도 없어서 코어지지층이고뭐고 소속감 없는데 그럼에도 뭔 지랄을 해도 뽑는 사람이 맞아서 굉장한 애정을 가지고 악개질 하는 사람도 상처받아서 화내는 사람도 다 이해는 안 되지만 기분은 좆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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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성이 드높아지면 그것은 결국 민주당에게 독이 됩니다.
차별과 배제와 민족주의와 국가주의가 드세할 때 사람들이 어느 당 찍겠습니까?
당장 룰라가 누구 상대로 가까스로 승리했는지 떠올려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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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나들고 당연히 노동력과 관련된 국제수지는 상황에 따라 변화합니다.
우린 어려운 상황에서 실컷 외화 벌어와 경제 일궈놓고 남들은 "크게" 도움 안된다고 차별하고, 그게 인간 할 짓입니까?
대통령님의 발언은 그런 차별주의자들을 준동케 하는 발언이며 차별 담론이 팽배해지고 외국인 배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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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의 자살률이 왜 높았는지 그간 관심이 있었다면 충분히 이해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사람을 이익을 가져다주는가를 따지는 수단으로 보고 목적으로 대우하지 않아서잖아요?
당장 우리 한국만 해도 파독 광부, 간호사, 중동 파견 노동자들이 건설한 나라입니다. 노동자들은 상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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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같은 논법으로 내국인에게도 국가경제에 "크게" 도움이 되는지 여부에 따라 차등적인 대우를 하자는 주장 역시 가능합니다. 성과를 재고 성과에 미치지 못하면 불이익을 주는 식으로 국민을 압박하는 것은 과거 권위주의 정부의 습관입니다.
자살률 얘기 많이 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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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정치적 수사의 관점에서 둘은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노동력을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되는가 얼마나 도움 되는가로 판단하는 관점이며, 여기에 마이크로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고스란히 차별과 배제의 언어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통령님 발언은 정량적인 것조차 아니잖아요?
<"도움이 안된다"는 말과 "크게 도움이 안된다"는 말은 '크게' 차이가 있습니다.
같은 기사의 본문 내용과 제목 내용이 다릅니다.
정론직필하고자 하는 언론일 것이니 기사 정정하시고 사과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국가 경제에 도움 안 돼”…이 대통령 발언 비판 쇄도 | 다음 - 한겨레 v.daum.net/v/20261027175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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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진이 무엇인고 혀면은....
발해멸망 이후 고려시대 내내 우리땅 아니고 북방민족 땅이었고 세종대에 이르러서야 쳐들어가서 겨우 점령한 한반도 동북쪽 끄트머리임니다
원래 여진족 살던 땅임 세종치세 이후로 삼남 백성을 한참을 사민해야 겨우겨우 비율 맞을락 말락 했을정도
이 얘기 하니까 어릴 때 일이 떠오른다
내가 어릴 때 살던 동네는 거의 다 함경북도 사투리를 썼어(대부분 거기에서 온 이주민들이었거든). 친척 중에 탈북자들을 도와주는 브로커들(국경을 넘기는 사람들)이 있어서 탈북자들을 많이 접했는데, 예전에 그 사람들한테 “육진에서 온 탈북자들은 상대하기가 어렵다”는 말을 들었어. (육진은 함경북도의 한 지역이야.) 그때는 그냥 육진 사람들이 성격이 거칠어서 그런 줄 알았지.
나중에 알고 보니 말이 안 통해서였더라고….
그때 되게 이상했어. 둘 다 함경북도 사람들인데 왜 말이 안 통하지? 물어보니까, 세종 때 두만강 남안을 개척하면서 회령·종성·온성·경원·경흥·부령 여섯 군진을 세워서 국경을 지키게 했는데, 그때 데려간 말이 15세기 중세 한국어였대. 그 뒤로 육진은 오랫동안 거의 폐쇄된 채로 있어서, 한반도의 다른 방언들처럼 같이 변하지 않았더라고.
그래서 육진 사람들하고 이야기하는 게 세종 시대 조선 사람하고 이야기하는 거나 다름없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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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ing to @CJK5B87
엄청나게 클것이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음식에 고수를 사용하는 곳도 함경북도기도 하다. 아무리 오랜시간 조선인들을 사민시켜 조선화가 진행되었다고 한들 기존의 여진 문화 영향이 남아있을것이라고 생각은 한다
뭐 근디 우리가 올라가서 연구를 혀봤어야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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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ing to @ryosuke26248762
고립의 영향일지, 혹은 원래 이 땅의 터줏대감이던 여진족의 영향일지는 쉽게 결론내리기 힘들긴 하다.
난 후자라고 생각은 하나 저기 죽치고 앉아 연구를 할수가 있어야 말이지
사우디국적인데 모로코에서 자란 무슬림친구(룸메 배정돼서 친해짐)
전남친이 인도네시아 무슬림이었는데
결혼하면 한국에서 해도 ‘우리’식대로 살 거지? 하고 물어봤다고 뒷담해서
당장헤어지라고 했던 기억이 남
학교에 진짜 비영미권 외국애들 많고 걔들 얘기 들으면 각양각색이라 세상 넓어지는 기분인데 우리학교 너무 제노포빅한 정서가 심함 전원 기숙사생활인데 신청란에도 외국인 가능여부 대놓고 물어보고
오랜만에 구소련권 친구들이랑 만났는데(명칭의 사유: 동유럽이라 해도 짜증내는 애들 있고 중앙아시아라 해도 불만인 애들 있었는데 구소련이라는데에는 다 동의해서 톡방이름이 구소련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