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용과같이 시리즈 정주행을 끝냈을 때.
연애하기 좋은 시기가 따로 있는 것 같음.
일단 제 생각에
사람은 살면서 생각과 가치관이 크게 바뀌는 시기가 있음.
1. 대학에 입학하고 성인이 될 때,
2. 처음 취업해서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3. 부모님에게서 독립해 새로운 삶을 시작할 때.
이런 시기에는 주변 환경뿐 아니라 인간관계, 생활 방식, 미래에 대한 생각까지 달라짐.
며칠 전까지 중요했던 가치가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느껴지기도 하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목표가 생기기도 함.
즉,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하는 시기라 생각함.
문제는 이런 과도기에 연애까지 시작하면 서로에게 집중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거임.
또한, 이런 과도기가 나 자신뿐 만 아니라, 연인한테도 일어날 수 있는 거고;
예를 들어, 한 사람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바쁘고, 다른 한 사람은 관계에 더 많은 시간을 원할 수도 있으니까;;
그렇다고 연애를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님.
비기 폭렬 악셀 retweeted
면접관으로 몇 번 들어가보니 이런 사람이 뽑고 싶어짐
나랑 같이 일 할 사람인데 좀 힘들어도 안 도망가고 쭉 버티고 갈 사람이라고 느껴지면 평가 S 주게 됨
이마트 채용 면접 본 사람의 후기.jpg
솔직히 이거 보면서 계속 웃었는데 다 읽고 나니까 좀 찡함
꾸밈없이 진짜 솔직하게 말한 건데 그게 오히려 제일 진정성 있게 보인 듯
고졸하고 쉬지도 않고 일만 했고, 월급도 15만원만 남기고 부모님 드린다는데 이런 사람을 누가 떨어뜨림 ㄷㄷ
면접 스킬보다 사람이 중요하다는 걸 보여준 레전드인 듯
너네는 면접 때 정답 같은 말 vs 이런 솔직한 말, 어느 쪽이 더 먹힌다고 생각함?
<내용 정리>
1.이마트 전문직 면접에 혼자 스웨터 입고 감, 이유는 집에 양복이 없어서
2.지원 동기 묻자 "마트 3사 중에 직원식당 밥이 제일 맛있어서"
3.제일 힘들었던 경험으로 셀프계산대 진상손님을 꼽음
4.원하는 연봉 묻자 "15만원 빼고 부모님 드려서 최저시급도 괜찮다"
5.면접관 3명 다 웃음 터졌고, 결과는 최종합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