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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클래식 좀 들어라 이 사람 왜 이럼. 며칠 전부터 AI 플리 싫다더니 어제부터 몇 시간 단위로 클래식 플리를 계속 올림. 나도 AI 음악, AI 플리 싫어하는데, 이렇게 생산적으로 싫어할 생각을 못 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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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됨됨이는 약자를 대할 때뿐만 아니라, 더는 잘 보일 필요가 없는 사람을 대할 때도 드러나는 듯. 관계가 끝났다는 이유로 함께한 시간마저 함부로 훼손하지 않는 사람. 한 사람의 품격은 관계를 맺는 방식만큼이나 관계를 끝맺는 방식에서도 묻어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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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이 더 싼 라면만 먹으니 어쩔 수 없이 살이 찐다는 트윗에 "양배추가 더 싸지 않냐"라고 멘션 달린 거 보고 이마 짚었는데... 저소득층 대부분은 육체 노동에 종사하는데 님이 양배추 한 통 먹고 나가서 육체 노동 일주일만 해 보십쇼. 다른 계급을 상상조차 못하는 온실 속 책상물림들아...
동성애는 비행
양성애는 공중부양
무성애는 순간이동
이성애는 염력
우리학교는이렇게초능력이정해진다
[단독] 동성애가 비행? 성평등부의 청소년 상담 매뉴얼 논란
등록 2026-11-02 12:17
newscham.net/1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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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정민철한테 좀 알려줘라 한국인은 한국인 먼저 챙기는 게 당연하다고 믿는 게 바로 극우의 출발점이라고. '우리'로 구분되는 내집단을 항상 우선순위에 두고 외부자에 속하는 존재를 타자화하면서 후순위에 두는 게 나치가 유대인을 타자화하면서 학살을 벌렸던 사상의 기초라고.
진보가 청년을 잃은 이유가 뭘까요? 위선 때문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다문화가정 우대 제도를 다시 보자고 하자 진보 진영 일각에서 혐오다 갈라치기다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대통령님 말씀의 어디가 틀렸습니까?
대통령님은 다문화가정 지원을 줄이자고 한 적이 없습니다. 문화 적응과 이중언어 지원은 오히려 더 강화하자고 했습니다. 다만 어린이집 가점이나 공공산후조리원 우선권처럼 출신 하나로 줄 세우는 제도가 내국인 가정에 역차별이 되지 않는지 점검하자는 겁니다. 쌍둥이 낳은 한국인 산모가 뒤로 밀리는 걸 보고도 정부가 입 다무는 게 정의입니까?
국가는 어떤 경우에도 자국민의 이익부터 지켜야 합니다. 그 선은 공권력을 가진 정부가 분명하게 그어야 합니다. 아무도 불편하지 않으려고 애매하게 넘어가는 정의는 결국 아무도 지키지 못합니다.
몇몇 진보 진영은 그동안 정치적 올바름(PC주의)라는 이름으로 이런 문제를 알면서도 덮어왔습니다. 문제를 꺼내는 사람에게 혐오 딱지부터 붙이니 청년들은 입을 닫았고 결국 떠났습니다. 대통령님 말씀대로 누가 지적했느냐에 따라 문제의 본질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진영이 차마 긋지 못한 선을 대통령님이 리더로서 그은 겁니다. 그 용기를 인정해야 합니다.
오죽하면 보수 진영도 인정했겠습니까. 나경원 의원은 고장 난 시계 운운하는 비아냥을 섞으면서도 역차별을 바로잡자는 취지만큼은 옳다고 했습니다. 한동훈 의원도 혜택 순위가 과도하다는 지적엔 일리가 있다고 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마저 지원 기준을 다시 보겠다고 나섰습니다. 상대 진영까지 인정하는 상식을 몇몇 우리 진영 인사들만 외면하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을 지키는 일과 역차별을 바로잡는 일은 서로 부딪히지 않습니다. 필요한 지원은 더 두텁게, 과도한 특혜는 바로잡게. 그게 모두의 대통령이 가는 길이고 민주당이 다시 청년의 신뢰를 얻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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