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좋네..
우리가 사랑이라는 말을 쓰려면 결국 타인이 쓰는 사랑이라는 어휘와 무언가를 공유하고 있어야 한다. 사랑이란 말이 둘 사이에서만 통용되는 특별한 어휘가 아니라 세계와 공유하는 감각이라면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세계를 사랑하는 걸 동반해야 하지 않을까?
하...... 제가 방금 하이데거 니체 칸트 데리다 랑시에르 아감벤 샌델 롤스 노직 홉스 로크 루소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들뢰즈 가타리 바쟁 아렌트 리쾨르 야콥슨 블랙 굿맨 벤야민 소쉬르 슐라이어마허 딜타이 비트겐슈타인 사라져즘 만들었습니다 다 사라져주세요
영화 <룩백>
등을 보고 따라 걷는다는 건 그 사람의 옆에는 서지 못한다는 것.
자신에 대한 의구심이 스멀스멀 올라올 예술가들에게 단단함을 쥐어줄 영화.
전 너무 조았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봐서 약간 어안이 벙벙하긴 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