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도 비슷하고 실력도 얼추 맞아서
맨날 붙어다니는 로엔이랑 여자애
평소에 누가 두분 사귀시나요? 하고 물어봐도
내가 걔랑? 우린 그냥 친구지
하면서 넘길정도로
진짜 아무생각x
절대 여자로 안보이는 관곈데
약속도 안잡고 여자애 집 문 두드렸다가
로엔이 한번쯤 낭패보는 일 있을듯
여자애랑 로엔 개싸우고 서로 완전 냉전상태라
괜히 다른 단원들까지 곤란해졌을때 대단장의 해결법
step 1. 나뭇가지를 대량 준비한다.
step 2. 둘을 불러낸다.
step 3.
⚔️ 자 나에게는 나뭇가지가 여러개 있어
하나의 나뭇가지를 반으로 쪼개는 데에는... 힘이 별로 들지 않지.
세베리안 사귀는 사람 생기면
너무 당연하게 지갑에 콘돔..
들고다닐 것 같은 어른이라서 좋음
여친한테 주려고 지갑에서 카드 꺼내다가
납작한거 툭 떨어져서 주워주려고 집으니까
상상도 못한 피임기구라서
아니, 이게 왜 여기서, 여기서 나와...?
당황한거 못숨기고 세베리안한테 물어보면
토파즈 공원에서 복순이 산책시키다가
잠깐 한눈판 사이에
복순이 없어져서 찾아다니는데
겨우 발견한 복순이
처음보는 다른 차원 저금통이랑 꽁냥대고 있으면 웃기겠다
얜 어디서 온 애지..?
혹시 주인을 잃어버렸나 잠깐 돌봐주고있으면
주인으로 보이는 여자애가
저금통 이름 부르면서 달려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