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명호 정저우콘 Day2
[ 원주적소년 ] 멘트 full 번역
왜 항상 밍하오가 원주적소년만 부르면 눈물을 참기가 힘든지 오늘 다 털어놓은것같아서 마음이진짜이상해졋음.......˃̣̣̣̣̣̣︿˂̣̣̣̣̣̣ 밍하오안아...ㅜ
🐱 가사를 들으면서 예전의 제 모습이 떠올랐어요.
그리고 이 무대에 서기 전의 여러분들의 모습도요.
예전에 저는, 제 인생의 꿈이자 소원은 저만의 콘서트를 여는 것이라고 말했었어요.
그건 과거의 제 꿈이었죠.
지금의 제가 보기에 그 시절의 저는 세상물정모르는....마냥 어린아이였지만,
정말 순수한 꿈을 품고 있던 소년이었습니다.
여러분도 모두 어렸을 때.....그 누구에게도 닿게 하고 싶지 않은, 한 점의 티 없이 맑고 순수한 마음속 공간이 하나쯤은 있었을 거라 생각해요.
방금 이 노래를 부르는데 그 시절의 제 모습이 떠오르더라고요.
사실 전 이 소원이 이루어질 거라곤 생각조차 못 했거든요.
오늘 이 자리에 서고 보니, 과거의 저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조금 전 가사 중에 '큰 소리로 외쳐 모든 사람이 듣게 하고 싶어'라는 구절처럼,
제 목소리가 세상에 전해지기를 바랬는데
이제는 제 노래가 여러분 모두에게 들리고 있잖아요
과거의 그 소년이었던 제 자신에게 정말 고맙고,
저를 향한 여러분의 응원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부모님께도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오늘 부모님과 함께 오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여러분이 SNS에 올리신 글들을 보면, 가끔 부모님과 사소하게 부딪히거나 다툴 때도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부모님께서 여러분을 전적으로 지지해 주시든, 아니면 살면서 조금씩 마찰이 있든 간에,
그분들은 여러분을 낳고 길러주신 분들이잖아요.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속상하고 힘든 일이 있더라도, 꼭 가족들을 잘 챙겨주세요. 아셨죠?
우리가 아주 어렸을 때,
그 여리고 작은 마음을 온전히 품어준 건 오직 우리 부모님뿐이셨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