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친소 마무리 했습니다🙇♀️ 페어 감상하길 좋아해서 TL 내 콘텐츠나 썰들은 전부 읽는지라 감당 가능한 선에서만, 아는 장르 위주로 찾아뵈었어요 ㅇ////ㅇ 생각보다 장르 폭이 좁아서 소수만 모셔왔지만 취향인 페어나 반가운 장르들 많이 만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려요 ^__^...🩶
프라오즈의 관계를 어떤 단어로 정의할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요... 인간의 문화와 관념으로는 정의할 수 없는, 진실로 '마음'이 이어지는 고차원적인 관계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요. 인간이라는 군집 속에 섞여 오랜 시간을 살아온 만큼 인간의 정서 역시 잘 알고 있을 프라이드지만
오즈와의 교감을 戀愛라는 인간사적인 단어로 일축시키는 일만큼은 꺼리지 않을까 싶어요. (오즈 역시 마찬가지...) 고착화된 형태에 얽매일 필요 없이 보다 추상적이고 정서적으로 오고 가는 그 마음 앞에 나열되는 단어는 애착, 반려, 그리고 경애⋯ 어찌 보면 소박하고 달리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