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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ed Septemb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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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푸코 감시와처벌부터 읽으라던데 개소리임 폴벤느의 ‘미셸 푸코: 그의 삶 그의 사유‘에서 시작해서 오트르망이 번역한 강의록 먼저 쭉 읽고 헤테로토피아 권력과공간 읽고 지식의고고학까지 읽은 후에야 성의역사 감시와처벌 광기의역사를 읽어야지 저 세 권부터 읽으면 주화입마 가능성 100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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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제목을 헷갈리네... 폴 벤느 (2023). 『푸코: 그의 사유, 그의 인격』 (이상길 옮김). 리시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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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푸코의 계보학이 정말 탁월한 것과는 별개로... 어찌되었건 그 모티베이션이 되는 좌파적/해방적 권력과 담론의 가능성의 모색이라는 푸코의 기획이 어떻게 성취되는가는 사실 아직 잘 모르겠음 (...) 애초에 그걸 푸코 스스로 직접적으로 다룬 적이 있나 싶기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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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의 계보학은 ‘고대 →중세’를 특징짓는 ‘soi gnomique → soi gnoséologique'와 ’중세 → 근대’를 특징짓는 ‘사법적 담론 → 생명정치’의 도식을 염두에 두고, ‘중세 = 군주제 = 사법권력 = 고백 = 고해성사 = 인식형이상학적 자기 = 억압의 욕망론’의 등치를 가정한 상태로 독해해야 하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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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런 언급들을 보다보면, 제아무리 마르크스의 ‘하부구조->상부구조’의 도식을 체화하고 있다 한들, 푸코에게 있어서 économie의 의미는 어원 그대로의 οικος ’家' + νομος '法'로서의 “내치(内治)”로 번역됨이 제일 적절하지 않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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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무리 푸코가 담론과 권력의 생산적 성격을 강조한다고 해도, 그리고 그걸 재화에 비유하여 말하는 일이 많다고 해도, 그와 동시에 ‘그 내부를 다스림’이라는 의미가 드러나야만 명료해지는 부분도 많은 거 같다... 그리고 ‘경’세‘제’민의 ‘경제’는 그 뜻을 잘 포착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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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 해설서도 이것저것 읽어봤는데 ㅅㅈㅎ 개별 저작 해설은 읽은 의미가 없고 사라 밀스 거도 좀 붐따였고 폴벤느 게 제일 무난했던 거 같음 배세진씨 책은 only 푸코 해설서라기보다는 (후기)구조주의 전체에 대한 거니깐 조금 논외이고
다들 푸코 감시와처벌부터 읽으라던데 개소리임 폴벤느의 ‘미셸 푸코: 그의 삶 그의 사유‘에서 시작해서 오트르망이 번역한 강의록 먼저 쭉 읽고 헤테로토피아 권력과공간 읽고 지식의고고학까지 읽은 후에야 성의역사 감시와처벌 광기의역사를 읽어야지 저 세 권부터 읽으면 주화입마 가능성 100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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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 인간은 고백의 짐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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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를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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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졸업하는 과선배 석사 졸논 읽어봤는데 평소에 별로 관심 없던 주제였는데도 꽤 재밌었다 레퍼런스로 언급된 거 몇 개 더 읽어보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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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님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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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깨어나는 여러분 절대 주식 확인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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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부터 다시 미셸푸코 폐관수련 시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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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호텔 생긴거 알아요?? 호캉스 말고 북캉스 어때📚 📍서재호텔 전북 익산시 인북로2길 49-1 💲1박 기준 7만원 정도 라운지에 무료로 커피도 주고 책 추천 편지도 교환할 수 있대 객실에 무료 도서 큐레이션도 있고 굿즈도 판매한다는데 우리 여기서 북캉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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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너무 좋고 재밌고 사랑하는 남친이 내 곁에 있고 친구가 있고 그럴땐 나도 이렇게 도시락 싸다니고 운동하고 아주 태평성대가 따로 없었음 근데? 하나라도 어긋나고 스트레스원이 심할 땐? 집 도어락 열면서 불닭 물올리고 보일러메이커 (맥주+위스키) 만들어먹을 생각부터 남 아니면 넷플 키고
아니 대량으로 샐러드 사면 라면보다 더 싸고 올리브유 파스타라도 해 먹거나 크래커 + 치즈 먹으면 되잖아… 존나 이해가 안되는데 설명해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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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때 지도교수님께 배운 학생지도법이 하나 있다. 학생에게 데드라인을 만들어주는 것. 가장 좋은 법은 학술대회에 등록하는 거다 그것도 지도교수 이름을 같이 넣어서. 죽이되든 밥이되든 어떻게든 발표자료는 제출할거고 발표를 할테니까. 그 효과는 엄청난데 내가 그렇게 배웠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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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ppt 너무 싫다. - 이쁜 척 하지만 이쁘지도 않음 - 그건 봐 줄 수 있음 - 문제는 내용이 없음. 그럴싸한 키워드만 나열하는데, 그게 논지를 전달하는 발표에 적합하지 않음. 두꺼운 울코트 입고 등 긁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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