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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등장하는 인물, 단체, 사건 등은 실제와 전혀 관련이 없는 허구입니다.모두가 성인훈선도 약간 영하 = 사랑이 식은 온도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이 없는 세상의 온도.
소수과의 비애란… 교수님이 내 이름을 아는 건 이상한 일도 아니다. 전선이면 열 명 이하가 듣는 경우도 다반사. 출튀는 꿈도 못 꾸고 지각도 쉽지 않다. 한 학년에 열다섯도 안되는 경우가 많으니 낡디낡은 전통인 집합과 단합을 위해서는 기숙사(혹은 정문 앞 자취)도 반강제. 뭣도 아닌 군기가 없어졌더라도 이 전통은 끊기지 않았다. 충분히 통학할 수 있는...
"어마마마" "궁을 떠나고 싶어 하는 대군에게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최선책입니다. 후에 나라를 책임질 자가 궁을 그리 쉽게 떠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셨다니요." "어머니" "믿을만한 사람이다. 장차 정원이 너한테도 도움이 될 거고." "..저는 궁이 정말 싫습니다." 2026년 대한민국, 신조선 82년. 입헌군주제가 현대까지 이어져 오는 동안 많은 변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