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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자📸 건축, 도시, 풍경

종로구 명륜동
Joined September 2011
트위터를 하면서 늘 아쉬운 건 타임라인의 휘발성이다. 좋은 사진과 기록도 며칠 지나면 어디로 갔는지 찾기 어렵다. 그래서 블로그를 같이 한다. 트위터가 그때그때 남기는 기록이라면 블로그는 조금 늦더라도 다시 찾아볼 수 있는 아카이빙 공간이다. 둘을 같이 해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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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에 와보니 '촌놈칩스'라는 팝업이 있었다. 아산에서 만든 감자칩이라고 한다.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인데, 유명해지려고 대전역까지 진출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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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역, 강원도 영월읍. 한옥의 형태를 콘크리트로 구현한 건물이다. 단종의 고장이라는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듯하다. 강원도에서는 죽서루가 있는 삼척에 이런 건물이 많고, 그다음이 영월인 것 같다. 이제는 그 자체로 시대의 산물로 재평가할 때도 되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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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워크숍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간식으로 성심당 빵을 준비해 놓았다. 다들 행복해하는 모습. 이쯤 되면 대전광역시가 아니라 성심당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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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사옥(1992), 양재동 / 김춘웅 양재동에 있는 일동제약 본사. 상지종합건축사사무소의 김춘웅이 설계한 건물이라고 한다. 지하 4층, 지상 7층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1993년 서울특별시 건축상 동상과 한국건축전 준공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1992년 한국건축문화대상에도 입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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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드림타운 그룹헤드쿼터(2026), 청라동 / NBBJ 인천 청라에 들어선 하나금융그룹 신사옥. 1층부터 15층까지 약 1.1km의 나선형 보행로를 연결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고층부에서는 무서워서 밖으로 나갈 수 있을까 싶다. 실제로 직원들이 얼마나 이용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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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속버스터미널, 반포동 당시 동양 최대 규모의 버스터미널로 계획됐다고 한다. 특이한 건 처음에는 1층뿐 아니라 3층과 5층에도 버스 승강장이 있었다는 점. 상층부에 의류도매상가와 원단상가, 꽃시장까지 들어서면서 거대한 복합상업시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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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산미술관, 보령시 개화리 성주면 개화예술공원 안에 있는 사립미술관. 조각가 임호영이 설립한 곳이라고 한다. 보령의 특산 석재인 오석(烏石)을 활용한 조각 작품이 특징이다. 2016년부터는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조각 레지던시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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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Replying to @l_epuise
ああ〜画像処理してみてみたらサイも燃えとる #광주행 teapawt.net/mspiece1/status/174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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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랜드, 보령시 개화리 개화예술공원의 대형 비닐하우스 형태의 실내 식물원. 다양한 허브와 관엽식물로 내부를 빼곡하게 채워놓았다. 시설 자체가 고급스럽거나 세련된 편은 아니고, 공간도 다소 투박하다. 그래도 이렇게 큰 비닐하우스 안에 식물과 장식물을 가득 채워놓은 모습은 꽤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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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스카페, 보령시 개화리 성주면 개화예술공원 안에 있는 대형 플라워 카페. 오래된 찜질방을 카페로 활용한 공간이라고 한다. 천장부터 벽면까지 꽃과 각종 장식물로 가득하다. 공간 구성이 다소 산만하고 정신없는 편인데, 화려하고 장식적인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마음에 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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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I 허브 메가플로어(2024), 우면동 / STPMJ 임미정 매일 아침마다 보는 건물. 2025년 제43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공공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건물에도 녹색 유리를 사용했다는 점은 좀 아쉽다. 매일 지나다니며 보지만 볼 때마다 유리 색이 눈에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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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다방, 서천군 현암리 1층은 주민들의 생활공예 동아리 '도토리'가 운영하는 잼다방, 2층은 마을 이야기를 기록하는 '보고가게'로 활용한다고 한다. 1930년 판교역 개통 이후 번성했다가 역 이전으로 쇠퇴한 마을에서, 오래된 상업공간을 다시 주민들의 활동 거점으로 쓰고 있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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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판교 구 중대본부(1964), 현암리 1964년 판교면사무소 옆에 지어진 행정시설. 처음에는 면사무소 부속건물로 사용하다가 이후 예비군 중대본부로 활용됐다고 한다. 1960년대 지방 소도시의 전형적인 관공서 건축으로, 내부에는 예비군 관련 표창장도 남아 있다. 국가등록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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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두고두고 후회되는 일 중 하나. 한때 미니멀리즘 병에 걸려서 예전에 모아둔 잡지들을 전부 스캔하고 실물은 다 갈아버렸다. 그때는 디지털로 보관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종이의 질감이나 인쇄 상태, 책장을 넘기던 감각까지 스캔할 수는 없었던 거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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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핫뮤직스 게임잡지처럼 , CD도 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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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부록 CD에서 건진 밴드도 꽤 많았는데, 대표적으로 호주 밴드 THE VINES. 당시엔 ‘Get Free’가 워낙 유명했지만 개인적으로는 ‘Outtathaway!’를 훨씬 좋아했다. 그 시절 CD 한 장에서 취향에 맞는 밴드를 발견하는 재미가 있었음. youtube.com/watch?v=gAL-1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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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성대 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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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정미소(1936), 서천군 현암리 오씨 삼형제가 운영해 '오방앗간'으로도 불렸다고 한다. 1936년 건립돼 2006년까지 운영된 판교의 대표적인 근대 산업시설. 처음에는 단층이었으나 정미기계를 들이면서 2층 높이로 증축했다. 자연목을 활용한 복잡한 절충식 목조구조와 정미설비가 한데 얽힌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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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촌닭집, 서천군 현암리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목조 상가건물. 근대기 절충식 상가의 특징을 보여준다고 한다. 대서방으로 시작해 양품점, 만화방, 한의원, 건강원을 거쳐 마지막에는 닭집으로 쓰였다. 건물 뒤편에는 현암리라는 지명의 유래가 된 검은 바위 '현암'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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