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지 retweeted
요코미쓰 리이치 지음. “1920년대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 요코미쓰 리이치의 첫 장편 소설 《상하이》를 소개한다. 1925년 반제국주의 ‘5·30 운동’을 모티프로 삼아, 제국주의 자본과 마르크스주의 등 이념이 격돌하던 현장을 생생하게 그렸다.”
aladin.kr/p/ihiry
황제에 대한 충성, 군인의 의무, 오래된 관습과 질서. 사람들은 자신이 살아온 세계가 영원할 것처럼 살아가지만, 역사는 조용히 그 세계를 끝내고 있습니다.
힘차게 울려 퍼지는 <#라데츠키_행진곡>은 제국의 영광을 상징하면서도, 역설적으로 이미 사라져 가는 한 시대를 들려주는 음악이 됩니다.
레르몬토프의 시적 주제가 가장 강렬하게 응축되는 작품이 <악마>입니다. 천상에서 추방된 악마는 사랑을 통해 구원을 꿈꾸지만, 타마라에게 다가가는 순간 그녀의 삶은 파괴됩니다. 자유와 초월을 갈망하는 존재가 오히려 파멸을 불러온다는 역설은 레르몬토프 서사시의 핵심적 비극성을 보여 줍니다.
[북레터 인티] “믿음이란 보이지 않는 것의 증거”(히브리서 11장 1절)라면, 인간은 어떻게 그 증거를 남겨 왔을까요? 인간의 모습과 가까운 그리스 신화 신들은 친숙하지만, 절대적 존재인 기독교 신은 멀게 느껴집니다. 중세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신에 대해 고민했던 네 명의 철학자를 소개합니다.
아들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누가 보더라도 반윤리적입니다. 믿음의 기사 아브라함은 하느님의 명령을 절대적으로 따랐습니다. 오로지 믿음을 통해서만 가능한 행위입니다. 이 비약은 아주 높은 경지여서 우리에게 두려움과 떨림을 불러일으킵니다.
○ 두려움과 떨림
○ 쇠렌 키르케고르 지음
인티는 러시아어로 지식인을 뜻하는 ‘인텔리겐치아’를 줄인 말로, 오늘의 지성인들에게 보내는 북레터의 이름입니다. 다양한 책과 전문 지식을 전달해 지식 생태계의 다양성에 기여합니다. ○ 이메일로 받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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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걸까, 강아지가 나를 산책시키는 걸까?
121명의 영미 시인이 쓴 강아지 시 16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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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비가 내릴 때는
달콤한 냄새가 피어오르는 젖은 오솔길을
내 앞에서 꽤 오만하게 걸어 내려가는
엉겅퀴처럼 털이 난 테리어가 최고다
-<개와 날씨>, 위니프레드 웰스
#좋은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