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스터 retweeted
극우포퓰리즘에 맞선다면서, 극우포퓰리즘의 논리를 그대로 수용한 채 인기있는 말의 집합을 기술적으로 만들어가는 대통령의 다문화가정 논의를 비판하지 않는다면 대체 뭐에 맞서겠다는 건지?
진보가 청년을 잃은 이유가 뭘까요? 위선 때문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다문화가정 우대 제도를 다시 보자고 하자 진보 진영 일각에서 혐오다 갈라치기다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대통령님 말씀의 어디가 틀렸습니까?
대통령님은 다문화가정 지원을 줄이자고 한 적이 없습니다. 문화 적응과 이중언어 지원은 오히려 더 강화하자고 했습니다. 다만 어린이집 가점이나 공공산후조리원 우선권처럼 출신 하나로 줄 세우는 제도가 내국인 가정에 역차별이 되지 않는지 점검하자는 겁니다. 쌍둥이 낳은 한국인 산모가 뒤로 밀리는 걸 보고도 정부가 입 다무는 게 정의입니까?
국가는 어떤 경우에도 자국민의 이익부터 지켜야 합니다. 그 선은 공권력을 가진 정부가 분명하게 그어야 합니다. 아무도 불편하지 않으려고 애매하게 넘어가는 정의는 결국 아무도 지키지 못합니다.
몇몇 진보 진영은 그동안 정치적 올바름(PC주의)라는 이름으로 이런 문제를 알면서도 덮어왔습니다. 문제를 꺼내는 사람에게 혐오 딱지부터 붙이니 청년들은 입을 닫았고 결국 떠났습니다. 대통령님 말씀대로 누가 지적했느냐에 따라 문제의 본질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진영이 차마 긋지 못한 선을 대통령님이 리더로서 그은 겁니다. 그 용기를 인정해야 합니다.
오죽하면 보수 진영도 인정했겠습니까. 나경원 의원은 고장 난 시계 운운하는 비아냥을 섞으면서도 역차별을 바로잡자는 취지만큼은 옳다고 했습니다. 한동훈 의원도 혜택 순위가 과도하다는 지적엔 일리가 있다고 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마저 지원 기준을 다시 보겠다고 나섰습니다. 상대 진영까지 인정하는 상식을 몇몇 우리 진영 인사들만 외면하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을 지키는 일과 역차별을 바로잡는 일은 서로 부딪히지 않습니다. 필요한 지원은 더 두텁게, 과도한 특혜는 바로잡게. 그게 모두의 대통령이 가는 길이고 민주당이 다시 청년의 신뢰를 얻는 길입니다.
naver.me/5Nes0aam
백스터 retweeted
오세훈이 10대여성 건강센터 나는봄 폐쇄하고
위기여성청소년 상담하는 나무도 폐쇄해서 거리의 여성청소년들이 더 위험해졌다고
오세훈은 어린애들 무상급식도 쳐 반대하더니
10대여성을 위한 센터도 하나씩 없애는구만…
청소년 돕던 ‘나무’ 상담 부스 사라진 뒤…‘멘헤라 공원’, 다시 위험해져
등록 2026-11-02 05:01
hani.co.kr/arti/society/soci…
백스터 retweeted
이런 딸랑이들만 있으니까 대통령이 정신을 못차리는구나...청년 극우화에 대한 책을 쓴 작가가 대통령을 옹호하며 하는 근거가 "오죽하면 보수 진영도 인정했겠습니까"라니. 걔네들이 인정하는걸 보면 뭔가 잘못됐다는 느낌이 안 생기나?
진보가 청년을 잃은 이유가 뭘까요? 위선 때문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다문화가정 우대 제도를 다시 보자고 하자 진보 진영 일각에서 혐오다 갈라치기다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대통령님 말씀의 어디가 틀렸습니까?
대통령님은 다문화가정 지원을 줄이자고 한 적이 없습니다. 문화 적응과 이중언어 지원은 오히려 더 강화하자고 했습니다. 다만 어린이집 가점이나 공공산후조리원 우선권처럼 출신 하나로 줄 세우는 제도가 내국인 가정에 역차별이 되지 않는지 점검하자는 겁니다. 쌍둥이 낳은 한국인 산모가 뒤로 밀리는 걸 보고도 정부가 입 다무는 게 정의입니까?
국가는 어떤 경우에도 자국민의 이익부터 지켜야 합니다. 그 선은 공권력을 가진 정부가 분명하게 그어야 합니다. 아무도 불편하지 않으려고 애매하게 넘어가는 정의는 결국 아무도 지키지 못합니다.
몇몇 진보 진영은 그동안 정치적 올바름(PC주의)라는 이름으로 이런 문제를 알면서도 덮어왔습니다. 문제를 꺼내는 사람에게 혐오 딱지부터 붙이니 청년들은 입을 닫았고 결국 떠났습니다. 대통령님 말씀대로 누가 지적했느냐에 따라 문제의 본질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진영이 차마 긋지 못한 선을 대통령님이 리더로서 그은 겁니다. 그 용기를 인정해야 합니다.
오죽하면 보수 진영도 인정했겠습니까. 나경원 의원은 고장 난 시계 운운하는 비아냥을 섞으면서도 역차별을 바로잡자는 취지만큼은 옳다고 했습니다. 한동훈 의원도 혜택 순위가 과도하다는 지적엔 일리가 있다고 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마저 지원 기준을 다시 보겠다고 나섰습니다. 상대 진영까지 인정하는 상식을 몇몇 우리 진영 인사들만 외면하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을 지키는 일과 역차별을 바로잡는 일은 서로 부딪히지 않습니다. 필요한 지원은 더 두텁게, 과도한 특혜는 바로잡게. 그게 모두의 대통령이 가는 길이고 민주당이 다시 청년의 신뢰를 얻는 길입니다.
naver.me/5Nes0aam
백스터 retweeted
They don't give the people what they want like this anymore. Imagine seeing Obsession fight Backrooms. You can't.
원래 이 대통령 공약은 모든 18세 지원이었는데, 지난해 대선 후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원하는 사람만 지원하기로 바뀌었다. 청년들이 국민연금을 강하게 불신하고 있는 점이 반영됐다. 한 달치 보험료를 내주고 강제로 가입시키려는 게 아니냐는 반발이 컸다.
n.news.naver.com/mnews/artic…
역시 돈 냄새 맡는 데는 부자들이 빠르다.
정부가 18세 청년에게 국민연금 첫 보험료 4만2천 원을 지원한다는 소식에 강남·송파·서초 등 상대적으로 경제적 여유가 있는 지역에서 신청이 몰렸다.
제도의 취지는 청년들의 노후 준비를 돕겠다는 것이지만, 정작 정보를 먼저 얻고 혜택을 챙기는 건 정보력과 경제력을 갖춘 부모들이다.
가난한 집 아이들은 이런 제도가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
복지제도는 신청하는 사람만 혜택을 받는 방식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정보력과 부모의 관심에 따라 혜택의 출발선부터 달라진다면 그것 또한 불평등이다.
가난한 사람에게는 정보가 없고, 부자에게는 정보도 또 하나의 자산이다.
백스터 retweeted
<얼어버린 만두(2026)>는 온 가족이 모여 만두를 빚어 먹던 명절의 풍습이 산업화 이후 변화한 단면을 도려낸 듯 비춘다. 3•4•4•4•2의 구조로 놓인 만두의 수는 정상가족의 경계를 벗어난 집단이 속한 계급적 위치와 그 존재론적 위기를 시각적으로 은유한다.
백스터 retweeted
“우리가 또 졌다는 거죠?”
“아니오. 변호사 님, 파기환송이라구요. 우리가 이겼다구요. 15년 만에 이겼다구요!”
젖먹이 ‘또곤이’가 아버지를 잃고 살아온 세월 80여 년. 대법원장의 ‘재판 거래’로 지연된 정의를 되찾기 위해, 이 이야기의 결말은 다시 쓰이고 있다.
neosherlock.com/archives/395…
대통령은 본인이 생각하는 PC주의가 뭔지부터 설명해야할듯. 지금 본인주장대로면
<쿠데타와 집단학살의 주범이 외친 정의사회 구현>
정치적 올바름이 오늘날 대중의 반발과 피로감에 부딪친 이유는 그 지향가치 자체가 아니라, 이를 주창하는 태도에 내재된 ‘언행불일치’와 ‘내로남불’에 있습니다.
도덕과 정의 등 숭고한 가치를 내걸지만, 실제에서는 이중잣대로 타인에게만 가혹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말과 주장은 화려한데 정작 행동은 반대이거나 자신과 자기 진영의 결점과 부정에는 관대하면서 타인이나 상대진영에 대해서는 가혹한 이중행태가 반복되면서, 사람들은 이를 진정한 윤리가 아닌 ‘도덕적 우월감을 과시하기 위한 수단’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겉과 속(내외), 말과 행동(언행)이 같아야 하고, 처음과 끝이 일관되어야 하며, 타인보다 자신에게 더 엄격해야 합니다.
위선과 이중잣대는 그가 내세우는 어떤 대의명분도 설득력을 잃게 만듭니다. 가장 부정의했던 전두환이 정의사회 구현을 외치니 정의나 정의사회라는 말 자체가 오염되고 말았습니다.
스스로 지키지 못하는 기준을 남에게만 강요하는 내로남불의 태도가 지속되는 한,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비판과 냉소는 피하기 어렵습니다.
특히나 국가의 운명과 국민의 인생이 걸린 정치 영역에서는 훼손된 정치적 올바름을 더욱 경계해야 합니다. 정치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실천이 담보되지 않은 도덕적 구호를 앞세우기보다 액면과 실질을 일치시키려는 노력이 더욱더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