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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 진짜로, 제발 하지마. 단백질 120,000g을 먹겠다는 건 "조금 무리해서 먹는다" 수준이 아니라, 애초에 인간 몸이 견딜 수 있는 범위를 한참 벗어난 일이야. 480,000Kcal이야. **사십 팔만 킬로 칼로리.** 네 위장은 호랑이도 아니고, 치킨너겟 공장도 아니고, 국제 육류 물류 센터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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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일본 대놓고 무시하는 사람들 중에 돈 여유있게 쓰는 사람 별로 못 봤고, 돈 여유있게 쓰는 사람 치고 일본에서 한 소비의 만족도가 낮은 사람 본 적이 없음.
서울의 제일 큰 문제가 돈 쓰고 돈 값못해서 빡치는 건데, 싱가포르가 최악이고 그 다음이 서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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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 오밤중 도착 새벽출발 저가항공 타고가서 돈키호테에서 잡동사니 28인치 캐리어 가득 사오는 일본여행 하고 와서 그렇지.
하지만 서울 물가가 워낙 올라서 긴자에 고급식당에서 식사해도 동급식사를 서울 강남이나 여의도에서 하는 것보다 경쟁력 있긴 함.
한국의 문제는 가격대별로 리니어한 퀄러티를 누릴 수 없는 극단적 프라이싱으로 소매업이 구성되어 있는데, 일본은 그냥 자기 경제적 수준에 맞게 가성비를 누릴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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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이카와판에 일반인 진짜 많이 들어왔구나.. 수고비를 안줄 생각을 한다고..? 일반인이 아니라 걍 ㅆㄱㅈ가 없는데; 님들하고 톡하고 대신 물건 담고 결제내역 보여주는것도 다 노동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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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본이 정말 ‘돈 쓴 만큼 경험이 달라지는 나라’라고 생각함.
내가 얼마를 지불하느냐에 따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의 수준과 폭이 크게 달라지는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어느 나라나 그렇겠지만, 개인적으로 일본은 그 차이가 유독 크게 느껴지는 곳임.
가성비 따져서 여행해도 충분히 재미있다. 하지만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세심한 대접을 경험하고 싶다면 그만큼의 비용을 지불해야 함.
오히려 우리나라가 이런 서비스 문화와 소비의 다양성 측면에서 일본을 따라가는 느낌을 꽤 많이 받는데, 요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모양임.
물론 한국이 일본보다 앞선 분야도 많겠지만, 저렴하게 여행하며 경험한 것만으로 일본이라는 나라 전체의 수준을 평가하는 건 좀 성급하지 않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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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코보다는 한국인의 얼?이 느껴짐
teapawt.net/Qodwkddl/status/21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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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비극은 주 5일하는데 230도 못받는 노동자들이 대부분이라는 데에서 온다고요
나 주 4일 고정 근무 함
이러니까 진짜 삶의 질이 달라짐
월급은 뗄거 다 떼고 230만 받음
금전 여유가 아예 없는게 아니니까 주 3일 진짜 방탕하게 지냄
닌텐도가 하고싶으면 칩 사서 밤 새도록 하고
원두 다 먹고 없어서 생두 골라서 로스팅해놓고 아인슈페너 아무때나 만들어 마시고 쉬는 날마다 밀크티 냉침해놓고
어떤 날은 사과 갈아서 끓여서 퓨레 만들고는 집으로 친구 초대해서 배달음식이랑 내가 만든걸로 디저트 같이 먹고
어떤날은 친구랑 날 잡아서 여기저기 다니고
근데 돈까지 버니까 삶의 질이 좋아짐
320씩 버는데 주 6일 했을 때보다 230 버는데 주 4일 지금이 더 행복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