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도 빛나는 무지개빛 별~을 좋아하는 표도기, SF&판타지 도서관장 (@pyodogi) h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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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독서, 취미 이외에서 독서. 독서에 열중하다 SF&판타지 도서관을 만들어 운영 중. 게임 콘텐츠 인문학, 게임 내러티브, 게임 기획 강의 진행 중. 브런치 https://teapawt.net/t.co/Hma5bGjbOE

Korea
Joined March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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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의 가장 큰 문제는 미국처럼 진보-보수라는 두 집단으로 나뉘는 겁니다. 미국에서 민주-공화 두당만 지속된 결과 극우가 보수를 대표하게 되어버렸죠. 민주당 취향이 아닌 진보(사실 제가 그래요^^), 국힘당이 맘에 안드는 보수가 선택할 당이 필요합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정치 사상은 매우 다양하거든요. politiscales-kr.github.io/ – at Jongno-gu, Republic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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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폄훼 용어 같은 것을 막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안전 주의를 추구하는 AI의 평가나 교정을 무조건 받아들이다보면, 어느새 자기 검열을 하는 상황에 이르고 맙니다. 심지어 소설에서조차 100%의 논리를 요구하는 이상한 교정이 진행됩니다. 그래서 항상 고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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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올바름'의 세계관은 비단 야만족이나 암흑시대에 그치지 않습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라고 말하고 AI에게 정돈시키면 종종 "반드시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라는 변명이 추가되곤 합니다. 당연합니다. 스토리텔링도, 인문학도 정답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계속 주장을 변명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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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대인들이 아니, 근래에까지 다른 이들을 '야만족'이라 부르면서 차별하고 박해한 사실이 사라질까요? 도리어 이러한 차별과 구분이 갈등을 낳고 이야기를 흥미롭게 만듭니다. 그런 점에서 세계 설정 등을 할 때 '야만족이라는 표현을 빼놓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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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야만족', '바바리안'이라는 말은 차별용어입니다. 가령 바바리안'이라는 말은 외국인들의 말이 '바바바'라면서 뭔지 모르겠다는 뜻으로 붙인 이름이라고 하니까요. 간단히 말하면 "문명국의 말을 모르는 사람"이라는 뜻이지요. 현대인의 감각에서 볼때 이건 차별용어고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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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를 말하면 "야만족(Barbarian)"이라는 표현도 생각할 수 있겠군요. 물론 이건 고대에 더 가까울까요? 고대로부터 현재까지 자신들을 문명국가로 부르고 상대를 '야만족'이라며 차별하는 일은 얼마든지 존재했지만, AI는 말합니다. "야만족은 차별 용어입니다. 피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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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창작물에 중세 유럽을 암흑시대라고 부르는 감각이 영향을 주었습니다. 톨킨부터 시작되는 무수한 작품에서 '지금은 암흑시대'라는 감각을 볼 수 있죠. 심지어 작품 제목에까지 '암흑시대(Dark Ages)'를 쓴 작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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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맞습니다. 암흑 시대라는 표현은 역사학적으로는 맞지 않습니다. 우선 중세 유럽이 암흑시대인 것도 아닙니다. 중세 유럽은 고대보다 여러모로 발달한 세계였습니다. 하지만 그 시대 사람들이 과거보다 쇠퇴했다고 여겼거나, 후세 사람들이 중세유럽을 암흑시대라고 부른 감각은 존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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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를 오래 쓰며 이것저것 하다보면, 내가 쓴 적도 없는 내용을 더하는 상황을 종종 봅니다. 가장 황당한건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할 때 "통계를 조사해야 합니다."라고 말할 때죠. '암흑시대'라는 표현을 꺼내면 "암흑 시대는 역사적으로 맞지 않으니 피하는게 좋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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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원연대 1000명 목표!! 아직 700명이 더 필요합니다. 남은 시간은 일주일! 우리 함께 해봐요!
병무청이 해직하라고 했던 병역거부자 두부 활동가. 한베평화재단과 시민 사회는 그를 지켜냈습니다. 병역거부 재판으로 법정에 선 두부를 위한, 재판부에 보낼 탄원서에 여러분의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1000명 탄원 연대가 목표인데 아직 많이 모자르네요. 탄원 참여에 10초!! 도와주세요. 함께 해요!! 리트윗 연대도 환영합니다~ [참여 요청] 병역거부자 김민형(두부) 무죄판결 촉구 탄원! 2026년 2월 23일 군대도 대체복무도 거부한다는 선언을 한 두부가 11월 12일(목) 오후 3시 변론 재판을 받아요. 전쟁과 군대가 아닌 평화를 선택한 두부의 양심이 존중받을 수 있게 시민 탄원서를 제출하고자 합니다. 병역거부자 두부의 무죄판결을 요청하는 탄원서에 참여해주세요. 참여하기 👇 forms.gle/5iV5cEZNzFtMJthF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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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세계를 여행하는 것을 도와주는 지도가 있다면... 읽지 않은 책 수천권 앞에서 무슨 책을 볼까 고민합니다. 수만권의 책을 보았지만, 아직 읽지 못한 책이 눈 앞에 쌓여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골라보면 될까요? 오늘도 고민 끝에 책장에 손을 뻗습니다. 금요일 도서관 brunch.co.kr/@pyodogi/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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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AI가 그럴듯한 것을 얼마든지 만들어주는 시대에 우리 창작자들은 대체 어떻게 뭘 해야 될까요. 게임 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항상 이런 고민을 하게 됩니다. 오랜 기간 학생들을 가르치고 제 스스로 창작하며 느낀 생각들을 브런치 매거진에 정리합니다. brunch.co.kr/magazine/ai-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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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콘텐츠 인문학 15화. 중세 사람들이 살아가는 영지를 만드는 게임-매너로드의 생활 이야기- brunch.co.kr/@pyodogi/188 매너로드의 성공은 무엇보다도 즁세의 영민의 삶을 지켜나가는 봉건 영주의 활동 덕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흔히 기능있는 상자곽 쌓기처럼 보이는 건설 게임과 차별화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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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연작 단편 파라미터 유토피아의 세 번째 이야기. 자녀의 재능이나 지식만이 아니라 가치관이나 흥미마저도 마음대로 설계할 수 있게 된 미래 세계. 과연 이 세계는 어떻게 해서 이러한 기술을 만들게 되었을까? [ 멋과 아름다움의 세계관- 파라미터 유토피아] britg.kr/novel-group/nov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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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계급, '프레카리아트'를 아시나요? 고용도 소득도 불안정한 시대. 비정규직과 플랫폼 노동자는 물론, 고학력 청년과 전문직도 예외는 아닙니다. 누구나 속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급의 등장. 이들의 불안과 분노는 우리 사회를 어떻게 바꿀까요? 오늘 밤 <위대한 수업>에서는 가이 스탠딩 교수의 <이 불안정한 시대를 사는 법> 2강, '어떻게 시간을 되찾을 것인가'가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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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민 장편소설 『슈거 제너레이션』이 출간되었습니다. 대체 감미료가 생식 능력을 앗아간다는 섬뜩한 상상 여성의 몸마저 국가의 자원이 된 근미래 디스토피아 『슈거 제너레이션』은 박소민의 첫 장편소설로, 작가가 석사 논문에서 연구한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지역무역협정, 그리고 직접 겪은 투병 경험을 토대로 구축한 디스토피아 SF입니다. 작중 배경은 2039년, 중동 전쟁으로 유가가 치솟자 설탕이 대체 연료로 쓰이게 되나 설상가상으로 사탕수수 농장에 전염병이 돌면서 설탕값이 폭등한 근미래입니다. 이에 사람들은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를 먹기 시작하는데, 몇 년 뒤 몸에 쌓인 감미료가 생식 호르몬을 교란한다는 연구가 발표됩니다. 이미 전 세계 가임 연령 여성의 3분의 1이 배란 장애를 겪고 있는 상태. 출산율이 급격히 떨어지자 각국은 난자를 확보하는 데 나서고, 한국 정부는 여학생들의 난자까지 관리하기에 이릅니다. 이것이 이 소설의 서막입니다. 디스토피아가 된 2039년의 한국을 세 모녀의 삶에 밀착해 서술하며, 거대한 사회적 재난이 어떻게 개인의 생계와 몸의 고통, 자신이 원하는 삶을 선택할 수 있는가의 문제로 다가오는지 보여줍니다. 이 소설이 그리는 근미래는 몸의 고통도, 삶의 선택도, 그것을 둘러싼 제도도 지금 우리가 사는 현실을 정확히 겨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설탕이 식탁에서 밀려나 인공 감미료가 일상이 된 세계, 지금 바로 『슈거 제너레이션』을 서점에서 만나보세요! 🍰 교보문고: product.kyobobook.co.kr/deta… 예스24: yes24.com/product/goods/1997… 알라딘: aladin.co.kr/shop/wproduc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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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끝에서 악착같이 찾아낸 희망에 💥 희열을 느낄 줄 아는 독자분들을 찾습니다. 👤 약자가 가장 먼저 멸종하는 좀비 세상, 버려진 아기를 품에 안은 두 청소년의 질주! 🏆제24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 『아포칼립스 베이비시터즈』 출간 기념 대재앙 마니아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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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연작 단편 ‘파라미터 유토피아’의 두 번째 이야기 britg.kr/novel-group/novel-p… 자녀의 재능과 지식 만이 아니라 가치관, 흥미까지 설계할 수 있는 미래. 이번에는 레디메이드 차일드 기술부에 유명한 하드 SF 작가가 찾아왔습니다. 요구는 세 가지. 과학적 태도, 예술적 태도, 상상하는 태도를 모두 최고 수준으로 만들어 달라는 것. 하지만 파라미터는 단순히 수치를 높인다고 원하는 결과가 나오는 기술이 아닙니다. 하나를 높이면 다른 하나가 흔들리고, 예상하지 못한 값들이 서로 영향을 미칩니다. 과연 기술부의 성팀장은 이 까다로운 요구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기술부의 특별한 고객 대응]은 인간의 가치관까지 설계하는 세계에서, 복잡하게 얽힌 파라미터와 씨름하는 기술자의 SF 직장 코미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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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AI가 그럴듯한 것을 얼마든지 만들어주는 시대에 우리 창작자들은 대체 어떻게 뭘 해야 될까요. 게임 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항상 이런 고민을 하게 됩니다. 오랜 기간 학생들을 가르치고 제 스스로 창작하며 느낀 생각들을 브런치 매거진에 정리합니다. brunch.co.kr/magazine/ai-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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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 생각 없는 클라이언트가 되지 않으려면 brunch.co.kr/@pyodogi/183 이슬람교가 없는 세계에 모스크를 그린다면? 우리는 AI에게 '뭔가 멋진 것', '세련된 것', '굉장한 것'을 그려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멋이나 세련이라는게 대체 무슨 뜻일까요? 명확한 기준 없이 그럴듯한 말만 늘어놓는 클라이언트는 너무도 귀찮습니다. 그건 AI 시대건 아니건 마찬가지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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