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깊은 인상을 받은 만화로는 카토 모토히로 작가의 <Q.E.D.> 가 있는데 현 시대 일본 만화계의 진보적 리버럴리즘을 (웃음) 대표하는 듯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커플이 온 세상을 제집마냥 종횡무진하고 돌아다니는 동안 한국은 단 한번도 등장은커녕 언급조차도 되지 않는 것이다.
Replying to @Vajrahomo
어찌 보면 일본에게 한국은 겨울연가 이후 처음으로 건국된 나라 같음. 그 이전까지는 존재하지 않는 나라이며 지금도 많은 일본의 매체에서는 마치 천황을 다루듯(ㅋㅋㅋ) 한국에 대한 언급을 터부시함. 일본 바로 옆에 중국이 있다는 듯한 세계인식.
피어스 호th론 retweeted
듀나의 장편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 <몰록> 입니다. 두개골을 열어 뇌를 꺼내 가는 연쇄살인범 짜르의 시베리아 초능력 캠프 빛보다 빠른 속도로 정보를 주고받는 화성 바이러스 그리고 (물론) 초능력자 미소녀 여고생이 나오는 완전 재밌는 작품이죠.
피어스 호th론 retweeted
"1999년 4월 1일 22시 45분, 의천 시립 예술 극장 앞의 시민 광장은 20여 분 전에 끝난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오페라 [폭군 이반 제2부]를 보고 나오는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었다." ㅡ듀나, <몰록>
피어스 호th론 retweeted
듀나 《몰록》 알라딘 북펀드
2025.12.18 드디어 오늘 오픈!
32년간 120편이 훌쩍 넘는 소설을 발표하며
한국 SF를 개척하고 SF장르문학의 근간을 다져 온 듀나.
촘촘하고 독특한 '듀나 유니버스'의 시초가 되는 그녀의 첫 장편소설은 지난 24년간 베일에 싸인 채 미공개 상태로 남아있었는데요. 그 작품을, 마침내 래빗홀에서 알라딘 북펀드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페스티벌 아이템으로 딱인 듀나벨 짐색과 초판 한정 '덕질 기록' 포스터 캘린더까지,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국보> 에서 묘사되는 가부키 세계의 특징은 일단 얘네들이 가부키를 “잘” 하지 못한다는 거죠. 예를 들어 일본 축구계를 소수의 명문 축구 가문이 지배하고 있고 명문가 후계자가 아니면 주전 공격수 같은 좋은 포지션은 영영 못 맡는 식으로 돌아가고 있다면 얘네들이 축구를 잘 할 리가 없잖습니까.
내가 알기로 한국 정계는 최순실이나 천공 같은 왕실마법사를 비롯해 나름 이름 있다 하는 정치인이면 죄다 예언자나 점성술사를 끼고 다니는 판타지 능력자 배틀물의 세계였는데 오세훈 이 새끼는 대체 왜 사주도 안 보는가? 왜 얘한테 물 옆에 가면 재앙이 생긴다고 말해주는 점쟁이 하나가 없는가?
마곡→잠실 한강버스 방향타 이상으로 회항…승객 70명 하선
yna.co.kr/view/AKR2025092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