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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재와 전시에 대한 글을 씁니다. 『조선 문화유산 이야기』(2025),『박물관에 유물이 들어오면?』(2024), 『내일은 내 일이 가까워질 거야』(2023), 『박물관을 쓰는 직업』(2022), 『자기만의 공간』(2020) 다섯 권의 책을 썼습니다.

Joined Dec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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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literally everyone predicted that as AI becomes more mainstream. More high end brands will emphasize hand drawn stuff lol
Prada’s new campaign! They hired Legendary ex-Disney artist John Pomery and even used his process sketches in the campa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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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큰아들이 나를 지켜주었다.’는 결국 다친 걸 가족들에게 말한 후의 일기로 누구와 함께 지냈느냐에 따라 작은 딸로, 작은 며느리로 계속 주어가 바뀌었다. 오늘 일기에는 내 이름을 적으실까? 서울로 올라오는 기차 안에서도 어쩌다 본 할머니의 일기가 목에 턱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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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를 묻고픈 마음은 얼마나 끈질긴 온기인가. 한참 전 불 꺼진 자리에 그대로, 뚜껑이 덮인 채 식지도 않고 남아 있다. 유주얼님 21년도 트윗이었는데 너무너무 좋아하는 문장임 그때나 지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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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마을 배추 열렸네>가 출간 되었습니다! 김장 이야기를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그렸던 첫 더미북이 생각이 나네요. 요리조리 다듬은 끝에 드디어 세상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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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업 중에 선생님 대체 언제 전시하냐 종종 듣는 잔소리 또 듣다가 얻어 들은 말 ”대강 던지고 그 방향으로 냅다 뛰어“ 우리집 가훈으로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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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때쯤의 얘기가 왜 갑자기 들리는지는 모르겠지만... IMF부터 한 몇년쯤은 자살자도 늘고 노숙자도 많아져서, 나 다니던 회사에서 점심 먹고 남은 걸 (아주머니들 그릇 가져가시라고) 내놨는데 지나가던 노숙자가 그걸 먹어도 다들 못본척 냅뒀음. 그 분은 그나마 그거라도 먹어서 배를 채운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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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ing to @manggo181929
짐작하시는 대로입니다. 사실 당시 기계공구상가 밥집들은 힘쓰는 분들에게 서비스 개념으로 메뉴당 공기밥 두개씩 넣고 그랬는데, 잔반들 절대 섞지 않고, 반찬 묻은 밥 골라내고, 안 연 공기밥 있으면 그대로 깔끔하게 내놓았어요. 사실 그분들과 우리 사이 간격이 거의 없다는 걸 다들 알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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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말루 미안해서 그렇소? 바른대로 말하문 난 당신이 무얼 그리 미안해할 게 있는지 통 모르갔수다... 내 버젓이 다른 한국 사람들한테 그렇게나 모질구 날 선 소릴 쏟아부었는데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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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내가 노래 틀 때마다 인센스 피움. 그러면 나는 연기 넘어오는 게 싫어서 베란다문 닫음. 그럼 더 이상 내 노랫소리가 옆집까지 넘어가지 않음. 옆집은 꽤나 평화주의자인 것 같음. 제갈공명 같은 솜씨. (중국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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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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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까지만 해도 "산타는 없어. 엄마 아빠가 선물 주는 거지?" 라고 유치원생 동생 앞에서 폭탄발언해서 내 간담을 서늘하게 얼렸던 9세 아동이, 오늘은 매우 공손한 얼굴로 또박또박 "산타 할아버지가 닌텐도 주셨음 좋겠다. 칩도 같이." 라고 한다. 뭘 분명히 아는 것 같은데 더 말을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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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입국심사때는 별 문제 없었지만 독일 경유할때 짐검사에서 발견된 내 레전드 소중한 ㅠㅠ 수출품목에 없는 한국 편의점 커스터드푸딩이 걸려서…… (99g이고 ml표기가 없었음) 나: 푸딩이 물보다 밀도가 높으니 99g이면 당연히 100ml 이하니까 기내반입가능하잖아요!!!!! 직원: 걍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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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했더니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다. 수면 마취 후 잠결에 언뜻 “사람 많으니까 젊은 사람들 빨리 깨워서 내보내” 라는걸 들었는데 아무도 나를 깨우러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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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여명학교 건립 촉구 서명을 했더니 공동행동으로부터 답신이 왔다. 독립유공자 후손분들도 동참해주셨고 따로 연명서도 작성해 전달했대. 🥹 “선열들께서 피 흘려 되찾고자 하셨던 조국은 이 땅의 모든 아이가 출신과 배경에 상관없이 차별 없이 배우고 자라나는 따뜻한 포용의 나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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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닥하찌 수건들 전부 장마철을 지나며 쉰내 풀풀 썩어버렸고 과탄산소다로도 회생이 안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제 내게 남은 것은 엄마집에서 뽀려온 2008 산악회, 2005 돌잔치, 2011 체육대회 수건들뿐이다. 이것들은 얇고 뻣뻣하며 영원하다…
자취 시작할 땐 호텔 침구, 호텔 수건, 호텔 로브 요런 거에 혹해가지고 폭닥폭닥 묵직한 거 비싸게 주고 사는데… 잊지 마세요… 호텔엔 하루종일 그거 빨고 말리는 게 일인 사람들이 있다는 거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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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ita viene a por su planchadita de cabeza matut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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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잉걸스 와일더의 긴 겨울에 차 마시는 장면이 있다. 무슨 차를 마셨는지 정확하게 표현하지 않고 tea라고만 언급한다. 대충 홍차겠거니 생각했다. 그러다 문득 실제 배경이 되는 1880-1881년에 무슨 차를 마셨을까 궁금해졌다. 19세기말 미국 분위기에 영국 식민지에서 오는 홍차나 동인도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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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식신 요괴들이 도착했다. '오지로 오구로' 라고 쓰고 '연탄이 우돌이' 라고 읽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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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지도 뭔 영업시작 전 도착한다고 경고문도 띄워주네 하지만 지도님 제가 그 직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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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기분 나쁜 이유를 더 생각해봤거든? 약간... 이렇게 AI 딸깍하면 해결될 일을 왜 고민해? 처럼 느껴져서 더 열받는 것 같음 그리고 그 답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게 너무 안일해서 화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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