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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북한 농인을 돕는 단체가 있다는 걸 알게돼 반가운 마음에 메일을 보냈는데, 이 만남으로 혜미는 독일 언론에 나갈만큼 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남북한 수어 차이를 알리는 ‘손말(조선)·수어(한국)’ 프로젝트다. ildaro.com/8675 유튜브 손말수어 채널 youtube.com/watch?v=7o8y8i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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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는 건강한 사람만 입국하죠. 근데 몇 년 지나지않아 많은 이들이 자다가 갑작스럽게 죽어요.” 해마다 백명 넘는 이주노동자가 산업재해로 죽는다. 산재 인정 못받은 죽음은 통계로 잡히지도 않는다.
-각종 온열질환, 돌연사 위험도…‘작업중지권’ 실효성 보장해야 ildaro.com/9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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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결혼해 혼인관계에서 출생한 자녀를 양육하는 경우와 달리, 한국인과의 혼인 관계가 아닌 상태에서 출생한 자녀를 양육하는 이들은 오랫동안 자녀 양육을 사유로 한 체류자격을 인정받지 못했다.
n.news.naver.com/mnews/ar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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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곧 흉기”
이런 표현은 진짜 처음본다…
오세훈이 동자동을 어떻게 관리할지 너무 걱정스러움
관리일지 처리일지…
동자동사랑방의 마을식당 ‘식도락’은 천 원의 식사비를 받는다. 주민들은 무료 급식소에서와 달리 위축되지 않는다. 오던 이웃이 보이지 않으면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닌지 안부를 물으며, 위기를 가장 먼저 알아채는 긴급 안전망이 된다.
-재난의 생사를 가르는 건 ‘관계망’ ildaro.com/10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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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가 소송 자료로 제시한 것 중에는 사건 당시 사교클럽 남학생들이 단톡방에서 주고받은 ‘역겹고 저속한’(disgusting, vulgar)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다. (...)단톡방에는 50명이 넘는 회원이 있었는데, 어떻게 단 한 사람도 이를 말리거나 신고하는 이가 없었을까?
n.news.naver.com/article/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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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몸을 둘러싼 나의 선택이 사회와 무관할 수 있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 어떤 몸이 아름답고 단정하고 정상적이며 ‘공적인 자리에 어울리는 몸’인지를 결정하는 기준이 이미 사회적이고 정치적이라는 뜻에 가깝다.”
피부에도 TPO가 있을까
n.news.naver.com/article/007…
“멀쩡한 몸에 왜 굳이?” 이 말을 들을 때면 나는 ‘멀쩡한 몸’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많은 사람들이 머리를 자르고 치아를 교정하고 근육을 만들고 살을 빼고 화장을 하고 피부를 관리하고 흰머리를 염색하지만 ‘자기관리’로 여겨질 뿐이다. (이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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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한창 가자지구를 공격하고 있을 때 두 팔레스타인 여성이 써내려간 일기와 그녀들이 찍은 영상내용을 담은 책 『이 땅에는 살가치가 있는 것이 있다』가 세상에 나왔다. (...)“두 사람 다 괴롭고 힘들때도 어떻게든 해냅니다. 그녀들에게는 사는것이 투쟁인 거죠.”
n.news.naver.com/mnews/ar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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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居みずえさんの支援の会から出版された『この地には生きるに値するものがある』が韓国語で紹介されています。
가자지구 두 팔레스타인 여성이 써 내려간 일기
“폭격으로 죽을지, 굶주려 죽을지. 텐트 속에서 비싼 가지를 튀긴다.” (2025년 7월 17일 사마르 아하마드 씨의 기록)
일기를 의뢰한 포토저널리스트 후루이 미즈에 씨에게 듣다: 『이 땅에는 살 가치가 있는 것이 있다』 n.news.naver.com/article/007…
전체 노동인구 중 이주노동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5%이다. 하지만,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률은 비슷한 연령대 한국인 노동자에 비해 최대 3.6배에 달한다. 그뿐 아니라, 신고된 이주노동자 사망자 중에서 사망 정황이 행정 시스템에 기록된 경우는 전체의 6.4%에 불과하다.
“당신의 체류자격이나 국적, 출신 국가가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주민으로, 한 사회와 공동체 안에 살아가는 ‘동료 시민’이란 감각을 공유하는 것,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제도가 절실합니다.”
-이주노동자가 겪는 재난, 주범은 ‘차별’이다 ildaro.com/10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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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15년”.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 전 시설장의 입소자 성폭력 사건에 대한 1심 선고가 나자, 언론 보도엔 대체로 그렇게 적혔다. 그리고 어느 모임에 갔더니 누군가 환하게 말했다.
“징역 15년 나왔으면 잘 되었죠.”
n.news.naver.com/article/007…
[일다] 아뉘는 담배를 피우고 마작을 치면서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를 한다. 감독은 사랑으로 딸을 키우며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창작을 한다. 그 시간을 통과한 뒤에도 계속되는 삶, 그리고 엄마와 딸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가는 과정이다. (권오연 감독) m.ildaro.com/10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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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도입된 고용허가제는 사업주에게 이주노동자의 고용 및 사업장 변경에 대한 절대적인 주도권을 부여한다. 사업주의 동의 없이는 사업장을 옮길 수 없다. 미등록 상태가 되는 게 두려운 이주노동자는 직장 내 괴롭힘과 차별, 위험한 환경을 참아낼 수밖에 없는 처지에 내몰린다.
“공장에 물이 찬 사진을 찍어서 2층 사무실에 있는 팀장님한테 보여주며 위험하다고 말했지만 소용없었어요. 전선도 있어서 감전될까봐 걱정되었지만 계속 일해야 했어요.”
-‘재난약자’의 목소리 : 이주노동자가 겪는 재난, 주범은 ‘차별’이다 (인권교육센터 들 현장발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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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형량은 부정의, 높은 형량은 정의. 필요한 감각이지만, 그것이 정확할까.
‘징역 15년’ 선고 아래 숨은 무죄
“장애인이 권리 주체로서 지역 사회에 들어와 있나? 그렇지 않다.”
성폭력 행위가 있었다는 것도 인정했다. 그런데 강간죄는 아니다?
“현행 강간죄는 피해자의 경험도, 시간도 담지 못해"
[김혜정의 반성폭력 정치] 색동원 1심 판결과 프랑스의 강간죄 개정 m.ildaro.com/10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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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위 지회장도 “사건 발생 시 조직적 문제보다 ‘개인 일탈’로 치부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걸 조직의 문제로 바라보면 내가 가해자가 될 수도 있고, 우리 모두가 당사자가 되는데, ‘개인의 일탈’이라고 하면 (...)한 명 이상한 사람이 있었다고 치부할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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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출산과 비혼양육에 대한 사회적 제약이 상대적으로 적은 프랑스에서도 익명출산을 선택하는 여성들이 존재한다. (...)경제적·심리적·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자녀를 양육하기 어렵거나 양육 의사가 없는 경우, 생부와의 관계가 단절된 경우 또는 성폭력으로 임신한 경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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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의 시골마을에서 가난한 집의 딸로 자란 아뉘는 어린시절부터 자신이 여자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여자아이들을 좋아하는 장난꾸러기 부치였던 아뉘는 자신의 정체성과는 무관하게 스물두살이 되던 해 가족이 정해준 남자와 결혼했다. 그리고 두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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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 '평등'과 '평범'이 들어가는 만큼 북토크는 그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됐다. 장혜영 대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특별하거나 거창한 삶을 바라기보다, 남에게 무시당하지 않고 '평범하게' 살아가기를 원한다"며 그것은 "모두가 열망하는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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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달리 남자 청소년의 양육자들이 주로 참여 의사를 밝히셨어요. 여자 청소년의 양육자는 거의 모집되지 않았고요. 이 지점에서 단순한 모집의 어려움이 아니라 “왜 느린 학습자인 여자 청소년의 경험은 이렇게 드러나기 어려운가?”라는 질문을 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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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을 벌어 지불하지 않으면, 쉬는 날도 방에서 한 시간조차도 한숨도 잘 수가 없다. 밖에 나가도 편안한 곳이 없을 때, 내 좌절을 구원해줄 것들은 모두, 돈과 시간이 드는 곳들 뿐이다. 나에게 소중한 것들은 모두, 무가치하게 되어 떠내려가버린다.” n.news.naver.com/article/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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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서울 연희동에 백합/GL 만화카페가 생긴다는 소식을 접했다. 상대적으로 인기가 많은 BL(Boy’s Love)도 아니고, GL(Girl’s Love) 만화카페라니!! (...)어느 평일 오후, 카페 〈라즈베리 헤븐〉을 찾아갔다. 카페는 심플한 느낌이면서도 아기자기 귀여운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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